[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의 한국지사인 아마존코리아(Amazon Korea)와 ‘국내 건강기능식품 미국 아마존 입점 안내 세미나’를 오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시장 내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해, 건기식협회 회원사의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마존에 대한 소개 및 시장 트렌드와 함께, 작년 동일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입점한 국내 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또, 전문 관세사를 초청해 통관·관세 등 미국 수출입통관과 관련한 세부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기업에는 아마존 입점 관련 1:1 전담 매니저가 배정되며, 리스팅·FBA·마케팅 관련 소규모 집중 세미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지원 사업 등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3월 18일까지 건기식협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khsa233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정책팀(031-628-2330)으로 문의 가능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기능식품이 효과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면서, “우리 협회는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이 해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