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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치매가족 자조모임 '마중' 프로그램 운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걱정 없는 청정 괴산’ 실현을 위해 치매가족 자조모임인 ‘마중(마음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자조모임 시작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힘겨운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현실에서 숨겨진 스스로의 감정을 찾아내고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치매가족 자조모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자의 가족 및 보호자이다.

 

프로그램은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주 1회(매주 목요일), 총 6회기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43-830-2398)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만이 아닌 보호자 및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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