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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재첩축제서 맨발걷기 행사 개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보건소가 14일부터 16일 진행되는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에서 ‘하동송림 백사청송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맨발 걷기 열풍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천연기념물 송림공원에서 출발해 섬진강 백사장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40분 소요 코스로 구성됐다.

 

걷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또한 완보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성공기념품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에는 맨발 걷기 유도와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맨발학교 하동지회 회원 60명이 안내 봉사를 맡는다.

 

또한 군은 건강증진 홍보관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15일 10시부터는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200여 명이 함께하는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강영선 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는 숲과 강을 활용한 천혜의 맨발 코스로 구성되었다. 전국 제일가는 노송 숲 하동 송림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백사청송으로 오셔서 맛난 재첩도 드시고, 맨발 걷기도 체험하시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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