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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유구읍 신달1리, 2리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55명)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행태, 식품·영양 섭취 실태 등을 파악하여 건강증진·만성질환 정책의 목표설정 및 효과 평가, 건강수준 국제비교, 질병 예방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법정 조사다.

 

시는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해 25가구(55명)를 대상으로 500개 항목의 조사를 유구농협 신달지소 주차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주민들은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조사(신체계측,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검사 등) ▲건강설문조사(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영양조사(식생활 형태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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