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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 역량활용 선도모델 성과 공유 행사 개최

제주도서 '건강하고 행복한 60+ 시너지' 주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라마다프라자 제주에서 2024 제주지역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성과 공유·확산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신희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장, 고영표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과장, 김유래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장을 비롯해 협업기관 5개소, 수행기관 1개소, 사업 참여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확산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 공유하고,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지역협의체 위원 등과 함께 2025년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소통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60+시너지”라는 주제로, ESG 분야에서의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의 성과와 제주도청의 협력사업인 새활용알리미Ⅱ, 병원동행서비스지원단 사업의 우수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제주도청 노인복지과·KB증권·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제주시니어클럽의 협력사업인 ‘새활용알리미Ⅱ’ 사업은 자원순환 전 과정의 시스템을 구현하며 자원순환 현실화에 기여했다.

 

새활용알리미Ⅱ사업에 3,612명이 참여하고, 고품질 플라스틱 페트병 22,338개를 회수했고, 제주도내 해수욕장 5개소에 새활용으로 제작한 파라솔, 의자 등을 1,880개를 무상 보급하고 플라스틱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3,870천원을 보상하는 등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제주도청 노인복지과·제주대학교병원·제주시니어클럽의 협력사업인 ‘병원동행서비스지원단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병원동행’이라는 특정 돌봄 수요에 대응한 우수사례로 제주지역 최초 병원동행서비스 이용 플랫폼(홈페이지, 대표전화 운영)을 구축, 도민에게 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했다.

 

아울러, 사업 참여자 전원 대상 병원동행매니저 1급 자격증 취득교육과정을 제공해 서비스 제공 및 직무 전문성 향상을 지원했다.

 

신희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현안 해소를 위해 지자체, 지역 내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된 성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 및 도정과제 이행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사업모델의 개발 및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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