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빼는 것이 플러스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상품 품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홈플러스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국내산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산지 농가 경쟁력 강화, 농촌 삶의 질 개선에 나선다.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12일 서울 등촌동 강서점 신사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신선농산물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약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홈플러스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상생 농장’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농업 6차 산업* 지원 ▲대규모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농가 환경개선, 일손 돕기,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농촌 삶의 질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우선 천적농법으로 친환경 파프리카를 키우는 전북 김제 농산 무역, 구기자를 비료로 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의약품 검사에 기록관리시스템과 실험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13일부터 운영한다. 기록관리시스템은 시험·검사 기초자료, 수정기록 등을 유지·보존하고, 장비사용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험실정보시스템은 실험실정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통계처리, 성적서 자동발행 등이 가능하다. 연구원은 식품, 의약품검사에 사용되는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등 고가의 정밀검사장비 34대에 기록관리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실험실정보시스템을 보완해 시험‧검사 성적서에 고유발급번호, 2차원 바코드 생성 등 위‧변조 방지기능을 넣었다.연구원은 이같은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1년 2만 건 이상의 식품, 의약품 시험‧검사 성적서를 발행할 계획이다.연구원 관계자는 “식품과
경기 여주시 흥천면 상백1리(이장 정해정)에서는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2016 여주 상백리 보리축제 with 놀페스티벌’을 개최한다.축제 기간 중 평일에는 보리밭 산책길, 화전 체험, 유채꽃배, 건강 보리간식, 다양한 보리체험 등을, 주말에는 평일의 프로그램에 보릿고개 다섯마당, 보리밀사리(살짝 그을려 먹는 보리와 밀), 보리장난감 만들기 체험을 추가해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평일의 모든 체험은 무료(단, 음식·간식 등은 유료)이며, 주말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인터넷 www.nolfestiva.com) 및 현장접수로 1인, 1일에 7000원(보리밥, 간식, 놀이참가비 포함)의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한편, 축제 수익금은 상백리마을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놀페스티벌’은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창조관광기업 맛조이코리아의 소규모 놀이 축제 브랜드 이름으로, 상백1리에서는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13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롯데마트, 메트로마트, K-마켓, 이온 몰 등 4개 대형마트에서 경기도우수농식품 판촉·홍보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가 함께하는 이번 판촉행사는 농식품 소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베트남을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도는 안성포장곰탕, 안성쌀, 버섯, 김류, 인삼류, 장류, 차류 등 30여 종류의 도내 우수 농식품을 현지에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기미(안성)를 세계 최대의 쌀 생산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에 소개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행사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판촉요원이 한복을 입고 제품 설명과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소장 박성화)은 12일 오후 2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1층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127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대민서비스 품질향상 및 청결한 위생관리를 위해 허지욱 이레기업교육아카데미 대표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 및 고객응대’와, 이미영 강사(식약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의 ‘불량식품 유통 근절 및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 친절한 미소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대표 조선희)은 은평대림시장, 금천시흥현대시장, 중곡제일시장, 강북수유재래시장 등 서울시 전통 재래시장 4곳을 순회하며 펼치는 서커스 공연인 '시장에 간 서커스'를 오는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말마다 선보인다.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며, 대중에게 서커스 예술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시범 운영하는 '시장에 간 서커스'는 재래시장에서 공연이 가능한 서커스 단체 5개 팀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을 총 32회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란한 저글링과 실감나는 마임을 선보이는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 ▲다양한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술, 마임, 음악, 댄스가 어우러진 팀퍼니스트의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 ▲요술풍선, 외줄타기, 마임, 인간화살, 블록묘기 등 일본 서커스의 대가 다이스케의 ‘스트
Independent은 10일(현지시각) 임신 중 탄산음료를 마시면 아동의 비만을 야기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정보원에 따르면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 연구진은 캐나다의 모자 3033쌍을 대상으로 아이가 1세가 되었을 때 체질량지수(BMI)을 관측했다. 그 결과, 탄산음료를 매일 섭취한 사람의 아기는 1세 때 과체중일 확률이 두 배 높았다.그러나 연구진은 두 인자 간 상관관계가 있을 뿐이지 음료가 아동 과체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분명히 밝혔다. 한편, 다른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수행돼야 하며, 임신부가 인공 가미료가 첨가된 음료 섭취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전했다.
한국도자기리빙(대표 김영목)의 리빙 브랜드 '리빙한국'이 한국인의 집밥 필수품인 '도블레 스테인리스 이중 찬기'를 새롭게 출시했다.리빙한국의 '도블레 스테인리스 이중 찬기'는 변질이 적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위에 플라스틱 커버를 이중으로 설계해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나다. 또한 실리콘 패킹으로 강한 밀폐력을 자랑해 음식의 변질을 막아준다. 원형과 직사각 디자인과 5가지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있어 음식 모양에 따라 담기에 용이하다. 또한, 기존 스테인리스 용기의 날카로운 소리에 민감했던 사용자라면 '도블레 스테인리스 이중 찬기' 사용시에는 보다 부드럽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다.리빙한국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에는 쿡방 먹방의 열기로 주부들뿐만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집밥족이 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시민단체, 위생단체,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식품안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매년 5월 14일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이번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슬로건은 “인천, 맛에 빠지다!!!”로 생산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안전하고 영양이 확보된 좋은 식품을 시민들에게 공급하자는 인천지역 전체 식품제조인들의 마음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소비자 신뢰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금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4개분야 30개 사업에 3958억원을 투자하는 '전북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5개년 계획에서는 ‘20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을 전체 경지면적의 6% 수준인 12200㏊까지 확대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15개소를 육성해 매출액 550억 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14개 전 시군에 구축하고 친환경농산물 공급비율을 50%까지 확대하며, 화학자재(화학비료, 농약) 사용량을 매년 3%이상 감축 목표도 설정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분야에 6개사업 502억 원,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 분야에 15개 사업 874억 원, 친환경농가 소득안정 분야에 4개사업 452억 원, 화학자재 사용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