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노태영 기자] 가정의 달 5월은 선물을 주고 받을 일이 많은 시즌이다. 선물은 2가지로 나뉜다. "가격대가 높기에 내돈으로 사기엔 부담스럽지만 받고 싶은 것"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시간과 정성을 다한 것". 가장 반갑고 고마운 선물은 현금이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와 뉴시니어는 SNS를 통해서 '현금보다 좋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40대부터 70대까지 서울.경기권 거주자 500명을 상대로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는 정관장의 홍삼제품(43.7%)가 차지했고 2위는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라인(20.3%), 3위는 매일유업 셀렉스(7.1%)가 차지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구체적인 브랜드와 라인업을 알고 있었다. 90년대 경제 성장의 시기를 보내고 부모세대가 된 시니어들은 더이상 주는대로 받는 것이 아닌 본인이 받고 싶은 품목과 대상이 확실했다. <편집자주> 정관장 화애락 터닝미 5월은 설, 추석과 같은 특수기를 제외하면 홍삼제품 판매가 가장 많은 시기이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선물 수요가 많은 까닭이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
대한제과협회와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회원들이 23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SPC그룹 파리크라상의 부도덕한 상행위로 동네빵집들이 벼랑 끝에 몰리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제과협회가 말하는 ‘동네빵집’에 대한 기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제과협회 측은 SPC그룹이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적합업종 권고사항인 ‘점포 간 500미터 거리제한’을 지키지 않는 등의 온갖 변칙적인 방법으로 출점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은 논란의 중심에 있는 올림픽공원 내 동네빵집인 루이벨꾸의 대표 등이 참석해 발언을 했다.루이벨꾸의 대표는 “이번에 새로 입점한 파리바게뜨와 거리가 300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며 “2008년도에 파리크라상이 들어온 뒤 매출이 3분의 1로 급감했고 피나는 노력으로 다시 절반으로 올렸는데 이번에는 120평짜리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