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2025년 트렌드 중 하나로 ‘아보하’를 꼽는다. 아보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의미다. 평범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맨몸 운동이 아보하의 건강관리법으로 꼽힌다.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태섭 원장은 “맨몸 운동으로 대표적인 걷기, 스트레칭은 같은 시간 운동을 하는데 강도가 높으면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되는 운동”이라며 “걷기는 다른 운동에 비해 강도가 낮지만 무리해서 걷게 되면 무릎, 발목, 발바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강도는 자신의 체력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칭과 걷기 등 맨몸 운동 관절 건강에 효과적 추운 날씨는 혈관과 근육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관절이 뻣뻣해지며 바람에 몸을 움츠러들게 한다. 매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신체의 각 부위의 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몸에 활력을 줘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여기에 더해 근육이 퇴화되거나 경직되지 않도록 근육강화 운동을 병행하면 몸에 체온을 높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대선출마를 공식화하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국회 광주전남 언론인 간담회에서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호남 정치 복원과 개헌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4일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취약계층 한파 피해 등 상황을 살피고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대설·한파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축사, 양식장 등 1392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제설 장비 1755대를 가동하는 한편 하루 최대 사용량 기준으로 13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제설제를 확보했다. 김 지사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후 18대, 19대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 1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냈고,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60세 이상 퇴직경찰관들로 구성된 ‘시니어 폴리스’가 세종시 안전지원 업무에 투입된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시청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시니어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명된 시니어 폴리스는 총 10명이며 임기는 11월 30일까지다. 이들은 자전거 절도 범죄예방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이륜차 위반행위 촬영, 안전신문고를 통한 공익신고 등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현직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니어 폴리스의 안전 지원 업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유한킴벌리는 국민 브랜드인 하기스, 크리넥스, 좋은느낌, 디펜드 등을 통해 지난해에만 약 250만개의 제품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기부했다. 이에 따라 아기 기저귀, 성인용 언더웨어, 생리대, 화장지 등의 누적기부는 지난해에 2800만 개를 넘어섰으며, 올해 안에 3000만 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로 평가받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당면한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철학은 기업 문화와 비즈니스에 깊이 뿌리내려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 지역사회 등 공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철학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을 높이는 브랜드 차원의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른둥이 증가 추세에 주목한 하기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를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이른둥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30곳 이상)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소형 사이즈를 무상 지원해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온다. 명절에는 평소와는 다른 고칼로리의 음식을 더 많이 자주 먹게 되는데,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연휴라 식사 관리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고칼로리의 명절 음식과 잦은 술자리는 소화기 기능에 부담을 주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 방심해 고지방·고열량의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는 등 건강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 응급실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면 필요한 상비약 등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정화음 과장은 “명절 음식은 평소에 먹는 식사보다 기름기가 많고 열량이 높은데, 많이 먹게 되면 소화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소화불량은 질환으로 인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 증상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체 리듬이 깨지게 되어 생기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평소와 다른 식사, 소화기 계통 이상 우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명절 음식별 칼로리를 기준으로, 만약 한 끼에 떡국 1그릇(800g-711kcal), 소갈비찜 1/2그릇(125g-249kcal), 잡채 1/2그릇(75g-102kcal), 동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의 설 명절이 어느덧 코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을 맞이해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지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9월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절 선물 구매 의향’ 조사에 따르면 40대와 50대는 건강기능식품(36.8%, 36%)을, 20대와 30대는 정육(38.7%, 43%)을 선호했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과일(43.8%)로 나타났다. 이번 설 명절에 용돈 대신 부모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면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고려해봐도 좋다. 부모님이 노화로 인한 신체, 피부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면 항노화 에 도움이 되는 건강 보조제를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다. 넥스모스에서 최초로 개발한 ‘압타민C’는 DNA압타머를 통해 비타민C의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켜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해주는 원천물질이다. 비타민C는 산화에 취약해 체내에서 효능이 감소할 수 있다. 압타민C는 비타민C의 항산화 능력을 높여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21일 우리 국민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국가의 국민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없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개정안은 유학생, 난민 등 특별한 사례를 제외하고 외국의 법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우리 건강보험에 상응하는 보험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해당 국가의 국민은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될 수 없도록 하는 조문을 신설했다. 상대국이 자국을 어떻게 취급하느냐에 따라 상응한 대응을 하는 외교 통상에서의 '상호주의'를 건강보험 제도에도 적용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우리 국민은 중국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렵지만 국내 체류 중국인들의 건보 재정 수지는 계속 적자를 보이는 데 따른 대응책이기도 하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건보재정은 2019년(-987억원), 2020년(-239억원), 2021년(-109억원), 2022년(-229억원), 2023년(-640억원) 등 해마다 적자를 기록했다. 김 의원은 "우리 국민의 피 같은 건보료와 세금이 누수되지 않게 하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의 하나로 건강보험에도 상호주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피티코리아(PTKOREA)가 ‘액티브 시니어’ 시대를 선도하며 급증하는 실버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PTKORE A는 지난해 10월 마케팅, 노인복지, 국방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평균 연령 64세 시니어 인턴 11명을 채용하며 시니어와 Z세대간 협업 프로젝트인 ‘시너Z’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3개월 인턴으로 시작했던 11명의 시니어 인턴은 모두 업무와 기업문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최근 재계약까지 마쳤다. 실버 세대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 능숙하고 활발한 소비 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시장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피티코리아는 실버 세대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도입된 시니어 인턴십은 시니어와 Z세대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시니어 마케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새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티코리아의 시니어 인턴십은 또한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측면과 더불어 시니어의 사회적 역할의 재조명이란 측면에서 주목할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가 구강케어 일반의약품 2종을 출시하고 약국 입점을 완료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로미아'와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15ml'는 우수한 성능은 물론 휴대성도 겸비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로미아'는 구강 건조증 치료제로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CMC)를 이용해 뛰어난 보습 기능을 갖추고 있다. CMC는 자연 타액과 유사한 점탄성을 제공하며 구강 점막에 균일하게 분포해 젖음성을 높이고 보습 효과도 우수하다. 실제로 CMC 기반 인공 타액은 자연 타액보다 구강 점막과 치아 법랑질에서 더 우수한 습윤성을 보여 구강 건조증 완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한다는 골자의 논문도 다수 등재돼 있다. 새롭게 출시한 오스템파마의 '제로미아'는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 가능하며 사용이 용이하다. 사용법은 입안이 건조할 때 스프레이를 고르게 분사한 후 삼키지 않고 잠시 머금어 점막에 흡수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간단하다. 은은한 복숭아 향을 사용해 분사 시 느낄 수 있는 거부감도 줄였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15ml'는 휴대성을 강조한 구강 소독제로 지난 2020년 출시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휜 코는 코뼈가 휘거나 연골이 한 쪽으로 비스듬하여 미간에서 코끝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S자형 또는 C자형으로 삐뚤어진 상태를 뜻한다. 휜 코가 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선천적으로 코의 구조가 비대칭인 경우나 인위적인 사건으로 코뼈와 연골이 휜 경우다. 후천적인 요인으로 코가 휘는 경우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남성은 축구와 같은 격한 스포츠를 즐기다 외상을 입어 코뼈가 비틀어지거나 골절돼 휜 코가 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운동 중 부러진 코를 빠르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휜 코로 자랄 가능성이 높다. 골절 부위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성장기 동안 뼈와 연골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사나운 이미지로 비치거나 얼굴 전체가 비대칭인 것처럼 보일 확률이 높다. 휜 코를 당장 교정할 수 있는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스타일링을 통해 눈에 덜 띄게 만들 수 있다. 비대칭인 눈썹을 정리하고 중심선을 맞추면 얼굴 비대칭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는다. 큰 프레임의 안경을 착용해 얼굴 중심으로 향하는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스타일링은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하지 못한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두드러지는 휜 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