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며 여러 가지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문화융합을 특히 강조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함께 공유하여 더욱 큰 에너지를 얻자는 말이다. K팝이 전 세계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 K팝이 어떻게 발생됐는지 알아야 한다.대한민국은 오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민족이다. 은근과 끈기를 밑바탕에 두고 하얀 마음씨를 가진 백의민족인 것이다. 남의나라를 단 한번도 침범한 적이 없는 정말 순수한 민족이다. 그러다보니 위로는 오랑캐 밑으로는 왜적의 침범이 수없이 많았다.삼면이 바다인 반도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백성들은 언제나 국방의 허술한 수비로 매번 외침에 시달리며 불안한 생활을 했다. 나라에서는 오직 사리사욕에만 눈이 멀어 국민들의 안위를 전혀 신경 쓰지 않으니 외
2015 을미년 청양 띠의 새해가 밝았다.십이지를 상징하는 동물 중 여덟 번째인 양은 무리를 지어 군집생활을 하면서도 동료 간의 우위다툼이나 암컷을 독차지하려는 욕심도 갖고 있지 않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양을 순하고 어질고 착하며 참을성 있는 동물, 평화와 희생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기기도 했는데 양에게는 반드시 가던 길로 되돌아오는 고지식한 습성도 있으며 성격이 부드러워 좀체 싸우는 일이 없지만 일단 성이 나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이기도 하다.양은 떼를 지어 살며,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좋아한다. 성질은 온순하고, 풀·나뭇잎·나무껍질 등의 식물질을 먹는다. 임신기간은 147∼161일이고, 한배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다산종은 3∼5마리를 낳는다. 갓 낳은 새끼는 눈을 뜰 수 있고, 양털 모양의 털이 있다. 생후 1개월이면 먹이를 먹고, 3개월이면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영양사직의 제도개선과 정책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노력을 기울여 산업체 집단급식소 영양사 의무배치의 본격 시행, 영양교사 교직수당 가산금과 집중영양치료료 수가 신설 등 각 분야에서 영양사직이 보건의료전문가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13만 영양사와 함께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영양·식생활 관리 및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건강은 물론 사회건강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신년사 전문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201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을미년(乙未年)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올 한해 소망 하시는 바 모두 이루어지길 진심
이주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국제화‧개방화시대와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국내 축산업은 가격 및 품질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보다 철저한 방역‧위생관리를 통해 질병청정국 지위 획득과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해야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이 본부장은 또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해 혹한의 근무환경 속에서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 새해를 맞아 선제적인 방역·위생·검역검사사업을 도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을 조기에 청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신년사 전문축산인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2014년 갑오년(甲午年) 한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30일 신년사를 통해 "향후 2,3년이 우리 농식품 수출의 ‘골든타임'이다"면서 "특히 한중 FTA 타결로 양국간 교역되는 농식품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미래를 위해서도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또 "aT도 나주시대를 맞아 함께 이전한 농업관련 기관과 연계해 한국형 푸드밸리 모델 구축을 구상할 계획"이라며 "네덜란드의 푸드밸리와 같은 ‘한국형 푸드밸리’ 모델을 구축해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과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년사 전문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양은 반드시 가던 길로 되돌아오는 고지식한 정직함이 있다고 합니다. 정직과 정의, 평화를 상징하는 양띠해를 맞아 우리도 마음가짐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갑오년 2014년이 얼마 안 남았다. 항상 연말 쯤 되면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라는 말을 쓰지만 이번 해는 유난히도 사고가 많았다. 새 정부가 출범한지 2년째 되는 대한민국의 2014년은 정말 악몽의 해였다고 할 수 있다.2014년 2월 17일 경주 마우나 리조트 강당에서 신입생 환영행사를 하다가 붕괴해 대학생 10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쳤다. 시공업체는 더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부실시공을 했고 리조트 측은 붕괴가능성 알고도 제설작업을 미실시하는 등 안일한 모습을 보였다.이 사고는 설마 하는 안일한 태도가 화를 부른 것이다. 안타까운 현실 앞에 아직 한참 세상에 할 일이 많은 청춘들이 사라진 것이다.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476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던 중 침몰해 수많은 사람이 죽고, 295명의 시신을 건져내고 9명은 끝내 시신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일명 ‘땅콩 리턴’ 파문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해 세계의 항공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한항공 '땅콩 리턴' 명령 조현아의 갑질은 나라 망신의 대참사로 국내뿐이 아니었다.사상초유의 비행기 후진 사건에 영국 BBC와 가디언, 프랑스 AFP 통신, 미국 CNN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도 조 부사장의 '땅콩리턴' 사태를 대서특필했다.지난 5일(현지시간)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뉴욕에서 인천 발 대한항공 여객기 일등석에 탑승했다. 승무원이 기내 서비스 때 땅콩(마카다미아 너츠)의 봉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주었다는 것을 문제 삼아 한바탕 난리를 쳤고, 결국 이륙하려던 항공기를 되돌려 항공기 기내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을 내리게 한 사건이다.즉, 회사 부사장이라고 할지라도 항공기
남경필 오전 10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수원 호텔캐슬에서 전국체전 선수단 환영식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학대아동쉼터에서 국회의장 수원방문에 영접하고, 오후 4시 경기도중소기업센터에서 견기도 은면동장 연찬회 특강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1일 오전 7시 라마다청주호텔에서 열리는 충북경제포럼 창립 15주년 행사에 참석한 후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오후 2시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와 오후 4시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를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