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기자] 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전현희 후보의 어머니 김명순 (84세)씨가 수서역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고 있다. 김 씨는 "효녀인 딸을 지난 4년전 강남주민들께서 우뚝 일으켜주셨다"면서 "이번에도 한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면서 한 표를 호소했다.
[뉴시니어=구재숙 기자]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김경욱 더불어빈주당 후보는 충주시의 발전을 약속했다. 김경욱 후보는 "충주시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는 도시"라면서 "원주·청주·천안과 같이 주변 도시에 비해서 성장 속도가 굉장히 더딘 것이 문제점"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부분이 현재 중부 내륙선 철도 공사"라면서 "이 철도를 고속철도로 바꿔서 서울 강남의 수서로 연결하면 30분만에 강남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또, 핵심 공약으로 ‘원도심 재생’을 말했다. 김경욱 후보는 "충주의 성서동·성내동·충인동·문화동 일대 원도심에는 상가가 굉장히 쇠퇴됐다"면서 "공공기관이 밖으로 이전하고 외곽의 택지가 개발되면서 침체 상황이 아주 심각하기 때문에 약 5천억원 정도의 재원을 투입해서 원도심을 제대로 살리겠다"고 밝혔다. 충주천을 정비해서 도심의 충주시민도 찾아오시고 외부 관광객도 찾아올 수 있는 도심내 문화 명소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농촌이 상당히 넓은 면적인 충주의 특성상 현재 약7천억원 정도인 농업생산액을 2025년까지 1조원까지 올리겠다는 공약도 냈다. 이를 위해
[뉴시니어=홍성욱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안규백 의원)은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2020총선기획단(이하 ‘2020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2020총선기획단은 ①제21대 총선 지역(권역)별 정치지형 분석 및 선거 전략기조 수립 ②여론조사 기획 및 실시를 통한 지역별 주요 여론동향 분석 ③서울시당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안 마련 등 총선 활동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2020총선기획단장으로 임명됐다. 총선기획단은 전략, 총무, 조직, 정책, 직능, 홍보, 교육 등 7개 본부로 수석부단장 겸 전략본부장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구갑) ▴부단장 겸 총무본부장에 황희 의원(서울 양천구갑) ▴부단장 겸 조직본부장에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구을) ▴부단장 겸 정책본부장에 김영호 의원(서울 서대문구을) ▴부단장 겸 직능본부장에 박경미 의원(비례) ▴부단장 겸 홍보본부장에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구갑) ▴부단장 겸 교육본부장에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구을)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광역·기초의원들로 구성됐다. 총선기획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