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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개인 위생수칙 준수 강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국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부터 10주간 연속 증가 추세이며, 올해 1월 3주차 기준 617명 중 0~6세 영유아가 315명(51.1%)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를 감안하여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다시 한번 각 시·군에 요청 하기도 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Norovirus)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과거에 걸렸더라도 다시 재감염될 수 있고, 주로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여 감염되지만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또는 환자 구토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며, 감염되면 12~48시간 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현재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하여 생활 및 화장실 사용 시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고 도는 덧붙였다.

 

오상순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집단 설사를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영유아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어 도민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집단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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