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그냥드림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긴급 상황으로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시민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총괄과 행정 지원을 맡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지원하고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담당하며 취약계층 대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그냥드림 사업은 긴급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쌀, 라면,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패키지를 우선 제공한 뒤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으로 지원 규모는 1인당 1만 5천 원 상당이며, 기초푸드마켓 인프라를 활용해 긴급 상황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는 현재 10개 구·군에서 시범 운영 중인 해당 사업을 오는 5월부터 16개 전 구·군으로 확대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부산은 시범사업 참여율과 운영 체계 측면에서 타 시도 대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촘촘한 먹거리 지원 체계 구축을 시는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 자원 연계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협력 모델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참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