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와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메드텍 스포트라이트: 뉴 임팩트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투자자·의료기관과 국내 의료기기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의료기기 액셀러레이터인 MedTech Innovator APAC과 협력해 국내에서 처음 열리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6과 연계해 진행된다.
19일에는 코엑스에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1대1 사전 코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피칭 전략,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 관점 대응 등을 집중 점검하며, 기업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또한 해외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KIMES 2026 전시 라운딩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과 시장 현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투자자 및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존슨앤존슨 메드텍, 벡톤디킨슨, 비브라운, 필립스 벤처스 등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 투자기관 관계자 3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20일에는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국내 의료기기 기업 16개사가 참여하는 토론형 피칭 행사는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세션에서는 심사위원이 각 기업 테이블을 순환하며 심층 토론을 진행, 기업들이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 개최되는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기업 협업 전략과 미국 및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 방안 등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시장 인사이트가 공유되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K-BIC 벤처카페와 연계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투자 유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의료기기 산업이 규제, 임상, 보험, 유통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을 강화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료기기 산업은 글로벌 협력 생태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이 글로벌 바이오헬스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도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직접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 확대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