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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우수축제] 경기 '제17회 여주오곡나루축제'

볼거리.먹을거리.전통놀이 체험 풍성 3일간 25만명 찾아 성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는 2015년 지역경제에 기여한 '대한민국 우수 지역 축제 10개'를 선정했다.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는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과 지역문화, 지역 농특산물.관광자원과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 축제의 효율성과 안정성, 발전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전문적인 검토 거쳐 선정했다.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육성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 우수 지역 축제'를 선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심사결과, 경기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 '여주 오곡나루축제', 인천 '강화군 벼볘기대회&새우젓 축제', 광주 '광주세계김치축제', 강원 '횡성 한우축제, 충북 '보은 대추축제', '충주 수안보온천제',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대구 '대구 치맥페스티벌', 전북 '전주 국제발표식품엑스포'가 각각 선정됐다.


이에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는 2015년을 빛낸 '대한민국 우수 지역 축제'를 기획특집 시리즈로 소개한다.<편집자주>



'제17회 여주오곡나루축제 - 3일간 25만명 발걸음, 10억원 농특산물 매출 올려 대성황


'제17회 여주오곡나루축제'는 3일간 무려 25만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진상행렬 농·특산물도 1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게다가 축제장 내 소원을 적은 소원지는 1만여장이나 걸려 축제의 열기를 가늠케했다.


여주는 쌀과 고구마를 비롯해 신선하고 건강이 넘치는 농·특산물이 많다. 특히 여주쌀은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여주 밤고구마는 지역 토양에 잘 맞아 품질이 뛰어나 간식과 별식으로 인기가 있다.


축제는 여주 오곡을 테마로 10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돼 '늦가을의 향연, 추억으로 간직한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됐다.


농촌문화를 흥미롭고 생생한 체험 위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여주고구마를 맛보고, 여주쌀밥을 즐기면서 마당 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흥겨운 분위기로 이뤄졌다. 더불어‘대왕님도 여주 없인 못살아!’외에‘갑돌이와 갑순이’,‘최진사댁 셋째딸’등 다양한 마당극을 선보여 시민들을 열광케 했다.


축제 추진위원장인 원경희 여주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 준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들을 한아름 안고 가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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