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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축제 준비 박차...추진상황보고회 가져

오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반딧불 휴식 제공할 예정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전북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군은 25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실·과·원·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반딧불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반딧불축제 지원단의 각 팀별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군은 축제 성공을 위해 반딧불축제 지원단을 꾸렸다.

 

이날 지원단은 각 분야별로  총괄예술 · 교통 · 농 · 특산물 운영 · 홍보 등 분야별 업무를 꼼꼼하게 살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반디팀은 축제기간 동안 “예체문화관 1층에 반디의 숲과 반딧불이을 관찰할 수 있도록 반디누리관 설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라며, ‘사라져가는 곤충 특별전’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 곤충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원단은 다음달 2일과 8일, 16일, 그리고 22일 5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축제 추진 및 보고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은 총괄예술 · 기획사 · 반디 · 푸드환경 · 시설교통 ·홍보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세부적인 추진방향과 업무분장으로 반딧불축제가 명실공이 최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제26회 반딧불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추진상황 점검이 뒷받침돼야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다”라며 “차질 없이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는 오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무주에서의 휴식과 감동’ 슬로건으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별 소풍,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안성 낙화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생태탐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직라이팅 공연, 남대천 드론쇼 등 신규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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