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군수 류한우)은 29일 아름다운 공원 소금정에서 가을소리를 전하는 음악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공연행사 및 고구마, 어묵, 모닥불향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웅비의 탑 부근 자연 무대에서 ‘그날’의 김연숙,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등이 초청돼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 관계자는 “모닥불 피워놓고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으로 음악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가을의 운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