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이색축제 ‘제2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충청북도 단양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추억의 장이 마련된다.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페스티벌 참가자들을 위해 ‘쌍둥이 가족사진관’ 운영과 관내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숙박시설 할인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커플 티와 커플 운동화 등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가족이나 참가자들은 SNS에 행사장 방문을 인증하는 글을 남길 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진과 행사 영상을 우편으로 받아보는 ‘쌍둥이 가족사진관’은 참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선물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먹방 여행지 단양 구경시장에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할인행사(10~30%)를 진행한다.
29일에는 흥겨운 공연과 경품 등 푸짐한 선물꾸러미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년과 비교해 본 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질 것”이라며 “오는 24일까지 페스티벌 참가 가족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