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의 ‘시종일관 희망캠프 정책자문단’이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종일관 희망캠프 정책자문단(이하 정책자문단)은 17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이시종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자문위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이시종 후보는 “시종일관 희망캠프 정책자문단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도민이 직접 혜택을 받고 더 나은 충북을 만드는 공약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며 “정책자문단분들의 의견과 현장에 직접 다니면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도민이 행복한 충북, 나아가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략적으로 미래비전을 담은 민선7기의 정책개발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되며 총 10개 분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장에는 주종혁 청주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선임됐으며 각 분과위원장은 ▲미래산업분과장 노근호 청주대 산학협력단장 ▲균형발전분과장 고영구 극동대 교수 ▲평생복지분과장 김준환 충청대교수 ▲감성문화분과장 김현기 여가문화연구소장 ▲생명농업분과장 윤명혁 abc농업비즈니스컨설팅 대표 ▲안전·환경분과장 김영환 청주대 교수 ▲여성·교육분과장 정효정 중원대 교수 ▲청년희망분과장 윤창훈 충청대 교수 ▲체감경제분과장 하재찬 사)사람과경제 상임이사 ▲행정분과장 송재봉 전 충북NGO센터장 등이 맡았다.
정책자문단은 그동안 민선5기·6기 정책을 평가한데 이어 민선7기의 비전과 도정목표, 그에 따른 선거공약을 개발·검토할 예정이다.
정책자문단은 “‘1등 경제 충북의 기적 완성’이라는 민선7기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 충북의 먹거리를 발굴하고 충북복지증진, 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도정목표를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