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1일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서하면 행상농원 산삼재배 농가가 함양산삼축제에 선보일 산삼을 캤다고 밝혔다.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동안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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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10일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차 회의에 이어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진행하며,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과 박세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최신광 중앙사회서비스원 부원장, 홍헌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배금주 보건복지인재원장, 전은정 건강보험공단 요양자원실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AI 복지 전문인력 양성, 현장 종사자를 통한 취약계층 AI·디지털 이해도 제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에게 일상생활·신체활동을 돕는 복지용구 사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도 함께 참여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아울러 2026년 복지부 예산에는 AI 기반 복지·돌봄 분야 혁신을 위한 투자가 대폭 강화되었고, AI 복지상담 및 위기감지, 돌봄 수요자의 집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AI를 접목하는 등의 시범사업 예산 59억 원(신규), 복지·돌봄 분야의 AI 응용제품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AX-Sprint 예산 300억 원(신규) 등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서 오류2리 경로당에서 소속 회원 15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민속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미숙 강사의 지도로 하와이 전통 춤인 훌라춤과 북미 원주민의 인디언 춤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훌라춤은 하와이를 대표하는 민속춤으로, 노래 가사의 의미를 손동작과 표정, 몸짓으로 표현했으며, 머리에 꽃을 장식하고 화려한 의상을 착용해 여성스럽고 우아한 동작을 선보이며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하는 춤으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춤을 추는 과정에서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되어 근력과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효과도 있었다. 장양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은 “세계의 다양한 민속춤을 접하면서 어르신들이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리듬과 동작을 익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넥스트바이오(대표 신언무)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브루젠(Brewzen)’을 통해 이너뷰티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6종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 제품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것은 ‘브루젠 이너뷰티 커피’다. 한 잔에 저분자 콜라겐 1000mg과 히알루론산, 비타민C, 타우린, 비오틴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단순한 음료를 넘어 피부 건강까지 고려한 ‘건강 루틴 커피’로 설계됐다. 커피의 풍미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건강 성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 특허 출원(출원번호 제10-2024-0248708호) 중이다.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한 ‘브루젠 이너뷰티 디카페인’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에는 저분자 콜라겐 1000mg과 함께 발아 보리에서 얻은 천연 발리몰트가 포함돼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임산부나 카페인 섭취를 꺼리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2.1g 분말 스틱 형태로 제작돼 찬물이나 우유에도 잘 녹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브루젠의 전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슈퍼드롭(Super-Drop) 공정’이 적용된다. 18도 이하의 밀폐 저온 추출 방식으로 향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인류의 염원이자 행복의 시작인 건강을 중점에 둔 서울을 위한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을 10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시민 기대수명은 평균 83.2세(2022년 기준)인 반면 실제 아프지 않고 활력 있게 사는 건강수명은 70.8세로 12년이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실제 고혈압, 당뇨, 비만,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은 증가 추세로 고혈압 진단율은 2018년 18.9%에서 2024년 20.2%로, 당뇨병은 7.1%에서 8.4%로 높아졌으며 대사증후군 비율도 2018년 24.8%에서 2022년 31.9%로 상승했다. 식생활 지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정제 곡물과 가공식품 위주 식생활 확산으로 잡곡류·채소류·통곡물 섭취율은 2020년과 비교해 모두 4%p 감소했고, 일일 당 섭취량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른 의료비 지출도 증가하며 서울시민 연간 진료비는 이미 20조 원을 넘어섰고 60세 이상 진료비가 전체의 54%(11.5조)를 차지하는 등 사회적,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반편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목표로 걷기와 러닝크루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실제 하루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먹거리광장에서 오는 27일 문화와 미식이 교차하는 특별한 테이블, ‘테이스티 광장’의 네 번째 프로그램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테이스티 광장은 먹거리를 중심에 두고 음악과 영화,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금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네 번째 테이블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 30여 명을 초청해 세계 여행을 주제로 여행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안시내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 곳곳을 누비며 만난 음식과 사람들, 그리고 그 만남 속에서 마주한 삶의 풍경을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자는 강연과 함께, 인도식 밀크티 짜이(Chai)와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Banh Mi) 등을 직접 맛보며, 음식이 담고 있는 문화적 의미와 그 안에 깃든 힐링의 감각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 자격 확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어르신들의 종합스포츠제전인 제12회 어르신 건강놀이 및 제23회 장기대회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지회장 김천성)가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김천성 회장과 노인회 임원 및 선수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궁, 윷놀이, 투호놀이, 링던지기, 게이트볼, 장기대회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통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참여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건강놀이대회 ▲종합우승 2년 연속 대한노인회 무안읍분회 ▲준우승 청계면분회 ▲장려상 몽탄면분회가 차지했으며, 장기대회 △1위는 2년 연속 무안읍 양재석씨 △2위 일로읍 정덕균씨 △3위 해제면 정찬수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으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무안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페럼타워에서 2025년 전통의약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이화동)이 주관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한의약, 인공지능을 만나다: 전통의약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일본, 중국, 대만 등 10개국 18명의 전문가, 한의약 관련 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신수용 카카오헬스케어 선행기술연구소장이 기술로 사람을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이 진행하는 5개 분과(세션)가 운영된다. 5개 분과(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통의약 혁신 전략, 전통의약의 국제표준과 글로벌 협력방안, 전통의약 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성장 기회, 국제보건의료 협력과 WHO 전통의약 신규전략, 한의약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미래전략의 국가별 사례 및 성과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정영훈 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학술토론회는 전통의약에 대한 각국의 경험과 사례 등을 공유하여 전통의약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AI와 빅데이터 등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고강도 운동을 마친 뒤 찾아오는 피로 해소에 과일과 채소에서 추출한 효소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타이난과학기술대 스포츠ㆍ레저ㆍ건강 관리학과 린 슈청 교수팀은 중장년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과일ㆍ채소 효소 보충이 운동 후 피로 해소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중장년층 고강도 인터벌 운동 이후 과일ㆍ채소 효소 보충이 유산소성 수행능력과 젖산 반응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Fruit and Vegetable Enzyme Supplementation on Aerobic Performance and Lactate Response in Older Adults Following High-Intensity Interval Exercise Through Exergaming: Randomized Experimental Matched-Pair Study)는 국제 학술지(JMIR Serious Games)에 소개됐다. 연구진은 중장년 여성 16명을 채소ㆍ과일 효소 보충 그룹과 위약(僞藥) 그룹으로 나눈 뒤 2주 동안 하루 두 차례 과일ㆍ채소 효소 음료 또는 설탕물 위약을 제공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교육부가 주최한 2025년 제14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전남 문해학습자 도성자(68·고흥) 어르신이 최고상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문해교육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기·쓰기·셈하기 능력을 충분히 배우지 못한 성인에게 기초 학습을 지원하고 사회·문화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평생교육의 한 영역으로 이번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만 5천528명이 참여했으며,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은 총 10명이 수상했다. 도성자 문해학습자는 작품 ‘뻥튀기’를 통해 ‘뻥 뻥 튀어 나온 따땃한 뻥튀기 마냥 꼬신내 나는 내 공부가 맛있다’는 은유적 표현으로 늦깎이 문해 학습자의 배움을 통한 기쁨과 성취를 생생하게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외에도 전남 지역 문해학습자 중에서 김재심(70·영암) 학습자 등 10명이 배움으로 인한 기쁨과 달라진 점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전국 시화전 수상의 기쁨을 함께 안았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하는 학습자들의 용기와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문해학습자들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9일 사회복지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소통과 나눔의 축제인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를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사회복지인들의 노래와 춤, 장기자랑 등 흥겨운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지역 내 42개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시설이 참여해 복지 분야별 홍보, 체험, 먹거리 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가까이 만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복지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빛예술단의 보이지 않는 세상을 향한 희망연주회가 무대에 올라 장애를 넘어선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사람을 품고 복지를 이어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