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2019년 기해년 첫 출근일인 2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출근길을 나서고 있다. 한파로 기온이 춥지만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아침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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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업박물관에서 26일 오후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 다섯 번째 특별강좌를 열어 국내 대표 쌀 품종 개발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쌀 산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신서호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가 농경문화관 시청각실에서 ‘가공 기능성 쌀 품종 활용 방향’을 주제로 가공 기능성 쌀 품종 개발 동향, 쌀의 다양한 활용 방향, 현장 농가 적용 사례 및 성공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쌀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농업 현장의 변화, 지속가능성 모색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으며,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서호 농업연구사는 전남대학교 농생물학 박사 출신으로, 2004년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경력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20년간 벼 신품종 개발과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었다. 대표적 성과로 조명(전남1호), 조명1호(전남3호), 다향흑미(전남5호), 새청무(전남6호), 강대찬(전남10호) 등 전남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밥쌀용 벼 품종을 다수 개발·등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보건소가 2025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가 청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충북 각 시군 보건소의 암 예방 및 관리 노력, 사업 실적,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군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혁신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 받았고, 암 예방송 제작, 암 예방 교실 운영, 암 예방 서포터즈 활동, 연중 국가 암 검진 홍보, 찾아가는 이동검진 운영,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검진 참여 확대에 힘써왔다. 올해는 특히 AI 음악 생성 프로그램 수노(SUNO)를 활용한 암 예방송을 제작해 온라인과 지역에 널리 활용되며 군민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며,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를 통해 암 예방 수칙을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고 군민 참여형 암 예방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기반의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음성군 암 예방 서포터즈’를 조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이용객이 크게 떨어지며 좀처럼 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예산 덕산온천관광지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호반그룹과 손잡고 옛 덕산온천관광호텔(원탕)에 고품격 숙박시설을 건립, 사계절 체류형 명품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지역 관광과 경제를 되살린다는 계획으로 김태흠 도지사가 24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덕산온천관광지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고품격 관광시설 건립이 시급하다고 보고 투자 유치에 나섰고, 국내 유수의 리조트와 호텔을 운영 중인 호반그룹이 투자를 결정하며 이번 협약까지 성사시켰으며, 협약은 4개 기관·기업이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맺었다. 특히 도와 예산군, 충남개발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인허가 절차에 적극 협력하고,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며 관광지 내 공공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고, 호반그룹은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관광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옛 덕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24일 국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 및 연구 방향 논의를 위한 2025 만성질환 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고령사회로 진입에 따라 고령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만성질환이 국민 건강의 주요 부담 요인으로 자리잡은 상황으로 질병청은 지난해 신규 만성질환 정책과 연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만성질환 연구포럼을 출범했고,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행사에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분야의 전문가 및 지방자치단체 만성질환 사업 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임숙영 질병관리청 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57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질병청장 표창 등 정부포상이 수여했다. 또한 분과별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질병청은 만성질환 정책의 향후 주요 전략과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 연구의 향후 방향 발표를 통해 2025년 질병관리청 만성질환 정책과 연구의 주요 추진 내용과 성과, 그리고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이와함께 6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12월 5일까지 12개 읍면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5년 김장나눔 대축제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고서면에서 시작한 올해 김장나눔은 21개 단체에서 448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읍면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군은 총 2,500세대에 김치를 지원할 계획이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유휴농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제공해 김장 재료 마련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준 자원봉사 단체들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6년 동안 땅속에서 몸집을 키운 강화고려인삼이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강화 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지로, 고려 고종(1232년) 때부터 재배가 시작됐고, 한국전쟁 당시 인삼의 본거지였던 개성 지역 주민들이 강화로 피난을 오면서 1953년부터 본격적인 재배가 이뤄지며, 현재 6년근 강화고려인삼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인삼은 기후와 토양 등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작물이지만, 강화군은 해양성 기후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자연환경 덕분에 인삼 재배의 최적지로 비옥한 토양과 해풍을 맞으며 자란 강화고려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향이 강하며, 인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 함량도 높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 인해 강화고려인삼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강화에서 생산되는 6년근 인삼은 약효 성분 함량이 우수해 체내 혈액생성을 촉진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우수한 품질의 인삼 생산을 위해 정책적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이상기후와 소비 위축 등으로 인삼 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업무시스템인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보건복지부의 개인 건강정보 열람 앱인 나의건강기록 앱과의 연계가 24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보건소의 진료·검진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성 있고,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전의 진료, 투약, 진단이력 등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지금까지 이러한 건강정보의 확인은 민원인의 기억에 의존하여 구두로 확인하거나, 별도의 종이진단서를 제출받았고, 이도 어렵다면 재검사를 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부터는 이러한 불편한 과정이 필요 없게 되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민간 병·의원에서 이루어진 진단‧투약‧검진정보 등을 민원인이 동의할 경우 전국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진료·건강관리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 연계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건강정보 연계·활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민원인이 스마트폰에서 나의건강기록 앱을 설치한 후, 공유하고자 하는 날짜의 건강정보(진료, 진단, 투약, 검사 등)를 선택하여, 이용 중인 지역보건의료기관(보건소, 보건의료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이 주최․주관하고 도,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2025년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가 충청대학교 컨벤션 센터에서 도내 11개 시․군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삶의 이야기, 건강한 문화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교류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회식, 축하공연, 어르신발표회 및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동경 도 보건복지국장,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이광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으며, 행사장 내․외부에 마련된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서동경 도 보건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가 앞장서서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11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100% 유기농 우리쌀 발효액을 저온 숙성 제조한 죽향도가의 천년담주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천년담주는 입안을 적시는 쓴맛과 과일향 단맛이 매력으로 인공감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생대나무 분말과 갈대 뿌리를 사용해 깔끔함과 감칠맛이 일품이며 맑고 투명한 황금 빛깔 띄고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문 최우수상, 2022년과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그 품질과 맛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제조사인 죽향도가는 1932년부터 3대째 전통주를 빚는 술도가로 천년담주 외에도 대표 브랜드 대대포를 보유하고 있고, 대대포 블루, 대대포9 알코올 도수에 따라 라벨 색이 다른 막걸리와 증류식 소주 죽향41, 담양 향기에 취하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상미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천년담주는 담양 쌀과 천연 벌꿀로 만든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등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전남을 대표하는 명주”라며 “앞으로도 전남 전통주 브랜드 가치 제고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관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옥 군수는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과 향후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노인복지사업 중 경로당 활성화 정책과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경로당의 기능을 복지, 여가, 건강 관리의 중심지로 강화하기 위한 지원 확대 방안과 활기찬 노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참여 기회를 넓히는 정책 방향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강연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군수의 설명이 실질적이고 이해하기 쉬웠다”, “경로당과 일자리 정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 군수는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보람 있게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과 일자리 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