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충북옥외광고협회(회장 김재준)와 15일 충북도청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도지사와 충북옥외광고협회 김재준 회장, 정재호 수석부회장, 윤영채 부회장, 이용우 청주시지부장, 장병섭 충주시지부장, 권태욱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옥외광고협회는 이날 홍보협약과 함께 대형윈드배너 40조, 가로등 배너 200조, 홍보선전탑 1개소, 전광판 1개소, 홍보현수막 300개 등 5,100만원 상당의 홍보시설물도 후원하기로 했다.
충북옥외광고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충주세계세계무예마스터십 광고업무 지원 등 조직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충북옥외광고협회광고협회는 앞으로, 전국 17개 시·도협회 및 11개 시·군지부 등에 리플렛 등 홍보물을 전달하고 회원들의 경기관람을 적극 유도하고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와 김재준 회장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가 중요하다는데 공감하며 “ 2회 대회인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전 국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기 뿐만 아니라, 무예를 테마로 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손을 맞잡았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체육관 등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100개국 4,000여명의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21개 종목의 경기가 이뤄지며 더불어세계 최초의 국제무예영화제와 각종 무예체험행사, 무예관련 학술대회,충주세계무술축제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