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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년 한국 중국 시니어가 한자리에...시니어 모델 콘테스트

한중 국제시니어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문화투데이 = 홍성욱기자] 1일 오후 2시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뉴시니어라이프(대표 구하주)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전자가 지원한 한중 국제시니어문화교류축제가 열렸다.

 

한국과 중국에서 온 5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행사장에 도착한 한중 시니어모델들이 리허설 경쟁에 돌입하면서 일찍부터 강남일대에 열띤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한국 구하주 대표와 중국 왕봉선 회장 등 5명에게 한중 시니어문화교류에 공헌한것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해 행사를 뜻깊게 했다.

 

 

블루밍 모델 콘테스트는 두 번의 예선과 8차의 워크숍 교육을 거친 30명의 시니어모델 지망생들이 우승을 놓고 겨루었다. 이 대회에서 영예의 블루밍대상은 이상원(남60세) 씨가 차지했다.

 

 

또한 중국 랴오닝성 선양 등 9개 도시에서 선발된 170명의 려오닝노년예술단(단장 왕봉선)이 12개의 무대에서 중국의 다양한 공연예술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한국의 뉴시니어라이프 패션쇼팀은 시니어패션쇼 공연에서 한국 시니어의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선보였다.

 

 

한중시니어 친선만찬은  2016년부터 이어져온 한국과 중국의 시니어 단체의 국제교류를 축하하고 서로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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