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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1회 시니어 요리왕 선발대회’ 개최

한식대가 윤숙자 교수 및 박경례·김명선 요리전문가 심사위원으로 위촉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민우, 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조리학과 주관으로 ‘제1회 시니어 요리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UNOX(우녹스)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0일까지 참가희망자들의 레시피를 접수받아 예선을 치르며 본선은 내달 6일 대학 F동 대회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시니어 요리왕 선발대회는 요리를 좋아하는 30~40대 이상 남녀(2인 1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레시피 심사로 진행되며 김치 또는 장류를 활용한 일품요리를 4인분 레시피로 만들어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는 예선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참가자 및 본선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제4대 한식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윤숙자 교수가 위촉됐다. 이와 함께 한식대첩에 출연한 부산고수 박경례, 제주고수 김명선 등 요리전문가들이 함께 심사한다.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은 “요즘은 시니어 전성시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니어들도 요리를 통해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경험, 그리고 성과를 가졌으면 한다. 제1회 시니어 요리왕 선발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기쁘며, 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김부영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학과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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