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함께 춘천시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ICT 기술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춘천시에 사는 65세 이상 홀몸 노인 200명에게 AI 스피커 '누구'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지난해 4월 SKT가 여러 지자체의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시작한 ICT 연계 복지 서비스로, 노인들은 AI 스피커 '누구'와 대화를 나누거나 '누구'로부터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날씨 정보, 건강 상식 등을 들을 수 있다. 위급 상황에서는 음성만으로도 119를 호출할 수 있다. 춘천시의 장애 특수 학교인 계성학교와 명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교육 '행복 코딩스쿨'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복 코딩스쿨'은 스마트 로봇 '알버트'를 활용해 수학 기본 개념과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SKT는 춘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대에 VR 영화관, AR 동물원 등을 구축해 5GX 서비스 복합 체험 공간을 연다. 이준호 SKT SV추진그룹장은 "SK텔레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민우, 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조리학과 주관으로 ‘제1회 시니어 요리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UNOX(우녹스)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0일까지 참가희망자들의 레시피를 접수받아 예선을 치르며 본선은 내달 6일 대학 F동 대회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시니어 요리왕 선발대회는 요리를 좋아하는 30~40대 이상 남녀(2인 1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레시피 심사로 진행되며 김치 또는 장류를 활용한 일품요리를 4인분 레시피로 만들어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는 예선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참가자 및 본선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제4대 한식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윤숙자 교수가 위촉됐다. 이와 함께 한식대첩에 출연한 부산고수 박경례, 제주고수 김명선 등 요리전문가들이 함께 심사한다.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은 “요즘은 시니어 전성시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니어들도 요리를 통해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경험, 그리고 성과를 가졌으면 한다. 제1회 시니어 요리왕 선발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