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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서울시에 “수서차량기지 3호선 지선연장 자곡역·세곡역 신설요청”

 

최근 서울시가 3호선 수서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용역을 진행중인 가운데, 강남(을) 전현희 국회의원은 지난 4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3호선 지선연장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사각지대인 자곡동과 세곡동에 3호선 지선연장 시 2개의 지하철역을 신설하는(안)을 서울시에 공식 요청하며 3호선 지선연장 이슈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폈다.


자곡동과 세곡동은 MB정부 당시 편법 쪼개기 개발을 통해 지어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광역교통대책이 없어 개발된 지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인근 주민들은 극심한 교통불편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전현희 의원은 제20대국회 당선 이후 국토부 장차관 및 서울시장 협의와 수차례에 걸친 실무협의를 통해 위례과천선 사업을 당선 2년만에 국가시행사업으로 확정하는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협의하여 위과선 서울시 노선 용역(안)에 자곡역·세곡역을 사실상 반영시켰다. 또한 세곡지역의 수서차량기지 이전을 서울시와 협의하여 이전 용역을 이끌어내는 등 세곡지역 교통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굵직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현희 의원은 수서차량기지 이전 시 3호선 지선연장도 동시에 추진하여 이를 통해 세곡지역 교통불편을 더욱 최소화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3호선 지선연장을 요청하는 경기 남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수서차량기지를 이전시키기 위해 공동대응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존 차량기지 부지는 수서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주민친화 랜드마크 공간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현희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3호선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3호선 지선연장 자곡·세곡 지하철역 신설은 반드시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업의 주체인 서울시도 자곡역·세곡역 신설을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공식 요청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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