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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시니어클럽, 향토식품 ‘왕기약과’ 오는 6월 출시

 

삼척시시니어클럽(관장 김성래)은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과 삼척시 관광상품 개발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왕기약과'를 오는 6월 출시한다.


삼척시시니어클럽은 2020년 노인 일자리 사업비를 확보해 준경묘‧영경묘 청명제 필수 제수품으로 올려졌던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 ‘약과’의 역사성을 살려내어 ‘왕기약과’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왕기약과(王氣藥果)’는 삼척산 아카시아꿀과 콩, 장뇌삼 등 조선왕조 태동지인 삼척의 왕기 서린 땅 청정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먹으면 왕의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척시시니어클럽은 약과 제조 사업단 인력 20명을 선정해 강원도 식문화연구원(원장 고은숙)의 기술지원을 받아 개발된 왕기약과의 제조 기술 전수 교육을 지난 2월 17일과 18일 2일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것을 재개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수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앙시장 A동 2층에 마련한 ‘왕기약과’제조 사업장 설비를 모두 완료했으며 6월부터 본격적인 제조 사업에 돌입해 생산된 상품은 삼척 관내 중요 관광지부터 먼저 판매를 시작해 점차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왕기약과 제조 사업을 통해 앞으로 전 시민의 관심 하에 삼척시 명품으로 거듭나 삼척시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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