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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시니어 식품·콘텐츠' 개발...맞춤형 케어푸드 서비스 운영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아워홈은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로완과 시니어 대상의 ‘디지털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 기술·의료를 융합한 디지털 치료제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완은 최근 치매 관련 디지털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일 아워홈빌딩에서 진행된 양사 업무협약식에는 아워홈 오지영 R&D Institute 원장과 한웅철 TFS 사업부 키즈&실버부문장, 로완 엄흥준 총괄사장, 최우석 경영기획실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워홈과 로완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시니어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시니어 식품과 치매 예방 등 건강 관리 콘텐츠 연구 개발을 하고, B2C(기업과 소비자)와 B2B(기업 대 기업), B2G(정부 간 거래) 등 각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아워홈은 케어푸드 개발,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식품 연구 개발에 나선다. 고령화 대상의 영양정보를 수집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와 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설계해 디지털과 결합한 케어푸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나아가 일반 소비자의 생애주기별 케어푸드는 물론 건강 취약계층에게도 맞춤형 케어푸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디지털 치료제 선두주자인 로완과의 협력이 향후 미래식품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령화를 위한 영양정보 제공 등 건강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아워홈과 협력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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