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서천군이 20일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회장 김종문) 주관으로 서천중학교 내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 광장에서‘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 2014 nsenior All rights reserved.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2024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도파밍(도파민+파밍), 즉 ‘즐거움을 위해 도파민이 나오는 행동이라면 무엇이든 시도하고 찾으려는 노력’을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전망했다. 신년을 맞아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몸이 필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도파밍과 해로운 도파밍을 잘 구별해야 한다. 몸에 좋은 습관은 기르되, 기분을 일시적으로 좋게 하지만 건강에 나쁜 습관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진호선 병원장은 “도파민은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운동을 할 때도 분비된다”라며 “특히 근육은 관절을 이어줘 신체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각종 기관의 움직이게 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근육을 강화하는 생활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근육 키우는 운동습관, 건강에 좋은 도파밍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이 부족하면 체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골절과 같은 부상을 당하기도 쉽다. 근력운동은 새해에 꼭 실천해야 할 대표적인 건강 도파밍이다. 하체나 허리의 근육이 강화되면 관절·척추 주변의 근육들이 더욱 튼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조사한 '2022년 기준 부산장노년통계' 결과를 공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에 거주하는 노인(65세 이상)과 노인을 준비하는 신중년(50~64세)을 포함한 장노년(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건강 ▲소득보장 ▲참여 ▲대인관계 ▲생활환경 ▲사회환경 ▲주관적 웰빙 등 8개 분야 100개 통계 항목을 조사했다. 부산장노년통계는 지난 2021년 10월 부산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신규 개발한 통계 지표다. 2017년부터 격년 작성해 오던 '베이비부머통계'를 대체한다. 시는 건강, 생활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실태와 전반적인 의식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장노년의 전반적인 상황과 구·군별 신중년과 노인의 실태를 비교해 볼 수 있어 장노년 정책개발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장노년 인구는 1백53만2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4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신중년은 83만 명(25.2%), 노인은 70만2천 명(21.3%)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지역 어르신의 겨울철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읍·면·동 20곳과 사업 수행기관 6곳에서 4개 분야 노인 일자리 3,805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는 전년대비 465명이 증가했고 사업비 162억원이 투입되며 읍·면·동, 동부노인복지관, 중부노인복지관의 직접수행 사업과 나주시니어클럽, 나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도울인복지회 등 4곳 수행기관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 일자리 보수는 월 30시간 근로 기준 월 29만원으로 전년 대비 2만원이 인상됐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 참여자 역량에 맞춘 지역사회 돌봄에 중점을 둔 일자리로 월 60시간 근로 기준 전년 대비 4만원 인상된 63만4천원을 지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적 관계 증진, 활기찬 노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를 비롯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해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을 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은 전통을 테마로 한 한옥풍의 특성화 카페로 꽃차와 한방차를 제공하며, 복지관 내 중앙정원과 독서공간을 활용해 노노카페 이용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시는 메뉴 선호도, 개선점 등을 반영해 오는 4월 정식 개점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노카페가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니어클럽은 2024년 현재 노노카페 44개 매장과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노인 일자리 사업추진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익산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5개 기관이 함께한다고 9일 밝혔다. 투입 금액은 국·도비를 포함해 458억 원이며, 참여 인원은 전담 인력 79명을 포함해 모두 1만 1,123명이다. 사업유형별 인원은 △공익형 9,179명 △사회 서비스형 1,395명 △시장형 260명 △취업 알선형 210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기준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이 활용되는 사회 서비스형은 월 60시간을 활동하고 75만 원을 받게 된다. 취업 알선형과 시장형은 사업단 규정에 따라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도모하고, 이들이 사회적 소외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신규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에 '경로당 문화 활성화 사업'을 도입한다. 해당 사업은 경로당이 단순한 사랑방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는 공간이 되도록 하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보건의료원에서 8일부터 3개월 동안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감소증 예방·관리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은 우리군 보건·의료 취약지역인 보건진료소 12개소에서 근감소증 고위험 취약계층 어르신 180명을 선정하여 보건진료소 및 경로당, 마을회관에서 대면-비대면 운동프로그램과 단백 제품을 제공하고, 노년기 신체활동·영양·구강·만성질환 관련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평창케어콜 서비스를 활용해 180명의 어르신에게 비대면 사전·사후 평가 및 중재프로그램 독려, 안부, 건강생활 실천, 순응도, 만족도 관찰 등도 진행하여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의 중재프로그램 운영을 적용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최근 어르신 근감소증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근감소증 예방·관리를 위한 중재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우리군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보건소에서 9일부터 2월 29일까지 농한기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에 어려움이 따르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안면 광덕1리와 화성3리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주 1회 운영된다.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 △ 낙상 예방법과 낙상 예방 운동 △고혈압 예방 및 관리법 △관절염 예방법 △뇌졸중 예방을 위한 전조증상 교육 △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조 등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의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집중지원 대상지로 나주시, 해남군, 영암군, 완도군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사업은 안전에 취약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은퇴한 지역 기술인력을 활용해 안전점검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겸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4개 시군은 해당 지자체의 60세 이상 은퇴 기술인력 32명의 인건비 1억 4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특히 효율적 안전점검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선정 시군을 방문해 점검인력 교육을 한다. 점검 결과 문제가 큰 시설은 전문가를 투입해 정밀안전점검을 추가로 해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국토교통부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공모 시 우선 지원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오미경 도 사회재난과장은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안전관리 강화가 함께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은퇴한 기술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로당을 비롯한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 사각지대화가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목동힘찬병원이 로봇 인공관절수술 1만례를 돌파했다. 지난 2020년 6월 로봇 수술 시스템을 첫 도입한 이래 약 3년 6개월 만의 성과다. 인공관절수술은 말기 퇴행성 무릎관절염에 시행하는 치료법으로, 국내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이후 내비게이션, 최소절개술,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기술과 접목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이 도입돼 정확도와 안전성을 더하고 있으며, 수술 성공률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목동힘찬병원에서는 주로 마코로봇을 활용한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마코로봇은 국내 점유율도 높은 편이다. 마코로봇의 국내지사인 한국스트라이커(대표 심현우)에 따르면 마코로봇의 국내 수술건수는 2022년 기준, 전체 로봇인공관절 수술건수의 약 63%를 차지한다. 마코로봇은 슬관절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1,800대 이상이 운영되고 있다. 또 100만건 이상의 임상사례와 330건 이상의 연구결과를 가지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 심현우 대표는 “목동힘찬병원의 2023년 마코로봇 전치환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들의 지역 정착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오는 3월 개강하는 ‘울산 시니어초등학교’의 제2기 신입생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56세 이상 74세 이하 시민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현장방문 접수를 통해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일반교양강좌·전문 분야·여가 분야·기타 분야 등 4분야로 나눠 오는 3월부터 1년 2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일본문화탐방, 스마트기기 활용 등의 5개 전문분야반 ▲역사, 재테크, 건강 등의 유명인 특강 ▲소풍,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활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3년 3월 개교해 올해 2년째 접어든 ‘울산 시니어초등학교’를 통해 베이비 붐 세대 퇴직자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맞춘 새로운 삶의 원동력이 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시니어초등학교’는 베이비 붐 세대 퇴직자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 제공하는 어르신 특화 무료 교육기관으로 민선 8기 시장 공약으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