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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기공식 개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충북 제천시는 11일 명지동 85번지 일원에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기공식을 가졌다.

 

명지초등학교 바로 옆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에 들어서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총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연면적 2260㎡의 4층 건물로 신축된다.

 

1층에는 40명을 수용하는 야간보호시설이 2∼4층에는 70명 규모의 노인요양시설이 들어선다.

 

치매노인들이 생활하는 생활실은 모두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 통풍 등 효과를 높인 쾌적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 시설은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환자의 심리적 부담과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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