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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모범 효행 등 47명 시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환경의 변화로 퇴색되어 가고 있는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지역 예술인들의 신나는 트로트 및 마술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장한어버이 18명, 효행자 21명, 효행학생 6명 모범가정 2명 등 47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자녀들을 위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열심히 일해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효행장려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중학동 염창선 어르신 등 99세 이상 어르신 총 70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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