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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카드 접수...매달 10만원 지원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경기 의왕시는 오는 28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카드’ 접수를 시작한다.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안정적 식사,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발급받은 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휴게 및 카페, 분식, 주류 등서는 사용을 할 수 없다.

 

신청 대상은 1943년 8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어르신으로, 본인은 신분증만 지참, 대리인은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에 등재된 가족이 위임장 및 증빙서를 지참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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