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13일 오후 4시 서구 가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교흥 후보는 “지난 4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며 서구의 현안 대부분을 다 해결했다”며 “개소식을 통해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대한민국 1등 서구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교흥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만에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민생은 파탄이 났다”며 “다가오는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중차대한 선거이다”라고 강조했다.
김교흥 후보는 GTX-D 강남, GTX-E 강북 노선을 인천 서구 유치에 발벗고 나설 뜻을 전하며 "인천대로 지하화(서구 구간)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 30억원까지 확보해 도시재생, 재개발 등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문화·체육시설, 공영주차장도 대폭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교흥 후보는 “20년간 멈춰있던 서구 발전, 4년간 서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역대급 호황기를 맞이했다”며 “김교흥이 시작한 서구발전, 마무리도 잘해 좋은 결과를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흥 후보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지방재정법,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을 위한 행정체제개편법 등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