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증평군,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운영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올해 3월부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내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고 2026년부터 65세 이상 전 군민으로 단계적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7월 현재까지 700여 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12월 말까지 2000명 완료가 목표다.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평일(월, 수,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증평군보건소, 도안보건지소에 방문 접종하면 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