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2~3주 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을 감안하여 환절기 및 겨울철에 독감 및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예방접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이전 출생자), 임신부, 6개월 ~ 13세이하 어린이(2011.1.1.~2024.8.31.출생자)로서 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14세 ~ 64세(1960.1.1.~2010.12.31.)까지는 유료 접종(접종비 11,000원) 대상자로서 보건소에서 예방 접종이 가능하며, 유료 접종 대상자 중 군으로 주소가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무료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이전 출생자),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 등 이 대상이다.
접종기관 방문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주시고 보건지소 방문 시 공중보건의사 순환진료에 따른 접종 가능한 요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독감 및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11월 중으로 예방접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하고“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하고 접종 후에는 20 ~ 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뒤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