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한빛복지관(관장 이영민)에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카카오임팩트재단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빛복지관이 공모사업에 선정, 총 2,140천원의 지원금을 받아 진행되며, 12월 2일을 시작으로 20명의 고령층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카카오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정보의 습득과 공공서비스 이용방법 등 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에코백, 교재, 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이 지급되며 교재 내 QR코드를 통해 강의 동영상 복습도 가능하다.
한빛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