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가 자사 브랜드 모델인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2025년 캠페인 영상과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엔라이즈의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는 건강한 삶은 건강한 습관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신념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영양제부터 어린이용 비타민 ‘꾸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남녀노소 고객별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들을 개발해 제안하고 있다. 특히 네추럴라이즈 ‘꾸미’의 경우, 올해 7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네추럴라이즈 X 다니엘 헤니 캠페인은 다니엘 헤니가 바쁜 일상을 거침없이 소화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통해, 건강한 일상 속 행복이라는 네추럴라이즈의 가치를 표현했다. 영상 속 다니엘 헤니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통해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키즈 모델과 함께한 메인 캠페인 영상에서 다니엘 헤니는 아이가 닮고 싶어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건강한 습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커피ㆍ과일ㆍ초콜릿ㆍ와인을 즐기면 대사증후군 위험을 최대 23%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브라질에서 나왔다. 이들 식물성 식품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심장 건강 효과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약학부 레나타 카르나우바(Renata Carnauba) 박사팀이 브라질 공무원 6.000여명을 대상으로 8년여간 수행한 연구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Associations Between Polyphenol Intake, Cardiometabolic Risk Factors and Metabolic Syndrome in the Brazilian Longitudinal Study of Adult Health (ELSA-Brasil))는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The Journal of Nutrition)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에 참여한 6,378명 중 2,031명이 8년여에 걸쳐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커피ㆍ과일 등 다양한 식품을 통해 하루에 폴리페놀을 가장 많이 섭취한(하루 469㎎) 그룹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하루 177㎎)보다 23% 낮았다. 성별ㆍ나이ㆍ흡연ㆍ신체 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신체가 급격한 날씨의 변화를 겪으며 혈압도 불안정해져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갑작스럽게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올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61만 3,824명이었던 뇌졸중 환자 수는 2023년 65만 3,40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월별 환자 수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으로 2월에 19만 1,478명이었던 환자 수가 3월에는 20만 6,070명으로 증가했다가 4월에는 19만 4,752명으로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신경과 박정훈 센터장은 “뇌졸중은 뇌세포가 갑자기 손상돼서 죽는 병으로 그 원인이 혈관”이라며 “일교차가 큰 봄이나 가을에 뇌졸중 위험이 높다는 보고가 있는데, 혈압 변동성을 증가시켜 뇌졸중 위험이 커지고, 활동량 증가로 인한 혈압 상승과 심장 부담,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도 혈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환경 적응력 떨어지는 고령층 위험 높아 환절기는 기온이 갑자기 오르거나 내려가는 등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한다. 이때 맥박이나 혈압 등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통 기능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비빔밥’이 봄·여름 시즌을 맞아 비빔 포케 신메뉴인 ‘치즈쉬림프 비빔 포케’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쉬림프 비빔 포케’는 탱글하고 신선한 새우에 눈꽃치즈로 깊이를 더하고, 상큼한 풍미를 선사하는 레몬드레싱을 곁들이는 포케 스타일의 메뉴다. 신체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 식단’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메뉴가 고객들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메뉴 ‘치즈쉬림프 비빔 포케’의 가격은 13,000원으로 18일부터 전국 본죽&비빔밥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아이에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 공식 채널 할인 프로모션과 11번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본죽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는 전 메뉴 2천 원 할인쿠폰과 함께 ‘치즈쉬림프 비빔 포케’를 포함한 비빔 포케 3종 중 1종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을 랜덤 증정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본죽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에서는 출시 당일부터 신메뉴 출시 기념 모바일 교환권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치즈 쉬림프 비빔 포케’는 50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10일 본사를 시작으로 12일 연구소, 13일 공장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면서 수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지만 인구 감소 등으로 헌혈 참여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20대 이하 인구가 급감하고 있어 혈액 수급에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3개 사업장에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0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헌혈 캠페인은 지난 10일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이달 21일까지 헌혈증 기부도 받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사회 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교실 운영하고 서울역 노숙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역 무료진료소를 운영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오는 5월 개설되는 ‘시니어 비즈니스’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13일 건축공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렸으며, 문시연 총장, 위경우 부총장, 박환용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건축 및 도시공간 연구를 통해 국가 및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기관이다. 숙명여대와 연구원은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됨에 따라 사회 안전망 강화 및 시니어 비즈니스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해 협력을 추진했다. 앞서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은 신한라이프케어와 협력해 고령층을 위한 주거 및 돌봄 서비스를 다루는 ‘실버하우징 비즈니스 최고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축공간연구원의 연구 성과와 인적 인프라를 교육 과정에 반영해 실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에는 숙명여대 서용구 교수, KAIST 정재승 교수, LG유플러스 안지용 고문, 숙명여대 이한세 초빙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 및 자문단으로 참여한다. 숙명여대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실버비즈니스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해 실버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적으로 신장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장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콩팥의 날’이다. 올해는 신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콩팥(신장)은 몸의 필터 공장으로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 전해질 및 산과 염기의 균형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 콩팥이 장기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는데, 병 자체도 위험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콩팥의 기능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면 만성콩팥병으로 진단한다. 국내 성인 인구의 약 8.4%가 앓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라 환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에 157,583명이었던 환자 수는 10년 만인 2023년에는 326,736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만성콩팥병이 진행되면 심근경색, 뇌경색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합병증으로 자칫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다. 특히 말기 심부전으로 발전하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인천힘찬종합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삼성동의 오래된 경로당을 어르신 전용 복합문화시설인 ‘삼성시니어센터’(봉은사로111길 18-3)로 개축하고, 12일 오후 3시 개관식을 연다. 1983년 삼성경로당을 지었던 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삼성시니어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연면적 468.75㎡)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 경로식당, 사무실 ▲1층 무인카페 ▲2층 프로그램실 ▲3·4층 할머니 방, 할아버지 방 등을 갖췄으며, 옥상에는 정원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하 1층에 마련된 경로식당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질 예정이며, 1층 무인카페는 키오스크 사용을 도와줄 실버 카페지기를 고용해 어르신의 키오스크 사용 실습 공간이자 지역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정식 개관에 앞서 3주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키오스크 강좌, 건강튼튼 운동교실, 캘리그래피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달부터는 어르신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스마트기기 활용두뇌톡톡 프로그램, 캘리그래피, 요가, 스트레칭, 라인댄스, 왕초보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동화약품의 베트남 약국체인 법인 ‘중선파마(법인장 노웅호)’는 GS25 베트남 법인(법인장 최금성)과 함께 약국과 편의점을 결합한 컬래버레이션 매장 1호점을 베트남 티엔장성에 오픈했다. 양사는 3월 10일 베트남 티엔장성 고콩시티에서 컬래버레이션 1호점 오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중선파마는 GS25 편의점 공간 내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해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까스활(活)’, ‘홍삼 골드’ 등의 동화약품 음료 제품을 비롯해 글루코사민, 비타민, 칼슘보충제, 면역강화제품, 콜라겐 제품이 있다. 또,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와 전문 약사의 무료 건강 컨설팅 서비스도 진행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가치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올해 베트남 주요 도시에 10개 이상의 점포 오픈을 계획 중이다. 한편, 중선파마와 GS25는 지난 1월 20일 ‘약국과 편의점 유통체인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협약 이후 △숍 인 숍(shop in shop) 모델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SK디앤디(SK D&D)가 SK디앤디의 자산관리(AMC) 자회사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워버그핀커스(Warburg Pincus)와 함께 시니어 주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SK디앤디에 따르면 이번 투자 약정을 통해 국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 시니어 주거 개발 및 운영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최대 1조 원 규모의 AUM(운용 자산 규모)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워버그핀커스는 미국계 글로벌 10대 사모펀드 운용사로,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등 플랫폼 시장을 비롯해 투자 섹터를 다변화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투자는 워버그핀커스가 워버그핀커스 아시아 부동산펀드를 통해 국내에서 진행한 세 번째 투자로, 그간 와이드크릭자산운용과 신성장 부동산에, QUBE와 합작법인 MQ로지스틱스를 통해 물류창고에 투자한 바 있다. SK디앤디는 이번 체결을 기반으로 신성장 분야인 시니어 주거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시니어 섹터는 초고령화 시대로의 진입에 따라 수요가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주거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다. SK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