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공유서비스 ‘행복카셰어’가 오는 28일부터 고양시에도 도입된다.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도민이 무상 사용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5월 처음 시작됐다.경기도내 시군이 명절연휴기간 중 행복카셰어를 임시 운행한 사례는 있지만 주말에도 행복카셰어를 운행하는 시군은 올해 1월 양평군에 이어 고양시가 두 번째다. 도는 지원차량 지역편중 현상 극복을 위해 시·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시청 공용차량관리실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차량은 총 13대다. 고양시민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자녀가정(가족관계등록부상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가정)이면 이용할 수 있..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청양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를 찾는 피서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다음달 26일까지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해 사고위험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7년간 물놀이 사망자는 304명으로 연평균 38명이 물놀이 중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22일 충북 괴산군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고등학생 1명이 물에 빠져 숨지고, 앞선 주말인 21일에는 충남 태안군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20대 남성이 실종되는 등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이에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 150개를 비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대여해주고 안전수칙을 당부하는 등 활발한 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발표하고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시가 보유한 광고판, 전광판 등 홍보매체의 일부를 이용해 광고할 소기업(소상공인) 및 비영리 법인·단체 등을 다음달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 홍보매체 시민 개방·활용 사업’은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 자사제품(사업) 홍보에 인력과 비용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시가 직접 나서 시내버스 승강장 광고판, 전광판 등 홍보매체 일부를 시민(법인 또는 단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광고 디자인 제작 및 홍보매체 부착·송출 등을 무료로 지원해 준다.홍보매체 이용 응모대상은 ▲시 관내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법령 또는 조례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 중 비영리 법인 또는 단..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현)는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수입·유통되고 있는 14개 제품을 회수해 조사한 결과 3개의 제품에서 고양이 모피가 확인됐다" 고 밝혔다. 이 대표와 동물권단체 케어는 "2016년 1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열쇠고리 6개, 의류에 부착된 모자털 1개, 고양이 장난감 7개 총 14개 제품을 한국유전자 정보 연구원에 의뢰해 유전자(DNA)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열쇠고리 2개, 고양이 장난감 1개 총 3개 제품에서 고양이의 유전자가 확인됐다" 며 "개·고양이 모피 금지를 위한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돼야 한다" 고 촉구했다.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호 제방 아래 들어선 ‘추억의 골목’이 인기다.근현대전시관 겸 영화촬영소인 이곳은 근현대사, 해방 전후부터 1980년대까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볼거리가 다양하다. 영화촬영소, 옛날식 극장, 7080거리, 추억의 학교 교실, 옛 만화방, 옛날식 방앗간, 문방구, 점빵, 오락기기 등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가 노후화된 기존 교통카드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대전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교통카드시스템 고도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교통카드시스템 고도화사업은 교통카드 단말기를 최신기종으로 교체하거나 추가설치, 버스 도착정보의 정확도가 향상, 전국호환 교통카드 적용 등이 핵심이다.대전시는 시내버스 모든 차량의 교통카드 단말기를 최신 기종으로 교체해 교통카드 처리속도는 빨라지고, 정보오류는 줄어들도록 했다.또한 기존 1~2개 설치돼 있던 하차단말기를 전 차량에 2개씩 설치해 하차시간을 단축시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버스도착알림 서비스는 현재 불안정한 기존의 구형 통신망을 LTE통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여름휴가지로 죽녹원을 추천했다.죽녹원은 무더운 여름 온도를 낮춰 줄 시원한 대나무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기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군 관계자는 소개했다.한편, 국내 여행사인 모두투어에서 소개한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국내 여름휴가지 추천 7’에 담양이 올여름 추천 여행지로 꼽힌 바 있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내달 10일까지 ‘경기도 산업자동화용 스마트센서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 센서는 우주개발 과정에서 개발된 것으로 통계적 계산처리, 다른 스마트 센서와의 교신, 환경 변화 순응, 판단 기능 등을 갖춘 지능화된 센서를 말한다.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걸쳐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기반 기술로 꼽히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센서 기술도입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센서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신기술도입 지원 ▲공동 사업화 지원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등 3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지원대상을 확인해 분야별로 지원하면 된다. 신기술도입 지원사업은 정부 및 대학, 연구소..
경상남도 창원시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에 핀 연꽃이 영롱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창원시는 “쾌청한 날의 연꽃단지는 파란 하늘과 함께 한껏 물오른 색감을 뽐낸다”면서 “홍련과 백련의 색대비로 감상하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흐린 날의 연꽃단지는 신비함과 중후함을 모두 연출하는데 흐린 날씨에 연꽃이 만들어 내는 분위기 또한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시는 올해 지난해 대비 연잎 크기를 줄이고 연줄기를 작게 해 더 많은 연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아기자기하고 형형색색의 수련도 함께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