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오춘영)는 오는 5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남 김해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전시 상상 발굴: 예술의 층위를 개최한다. 28일 가야문화유산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가들과의 상생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하경, 권미정, 김소연, 박소은, 서영, 이재림, 임예람, 최선혜, 최한진 등 청년 작가 9명이 참여하며, 발굴조사를 저마다의 신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그림, 조각 등 3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간의 층위 속에 쌓인 역사를 예술이라는 매개로 부활시켜, 청년 작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 속에서 탄생한 새로운 예술적 ‘층위’는 관람객들에게 살아 숨 쉬며 진동하는 유기적인 예술의 생명력을 체감하게 할 것으로 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기대하고 있으며, 전시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작가들과 함께 컵,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전시 기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과 순종–순정효황후 가례 12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더 하이브리드와 안동별궁, 시간의 겹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부터 박물관 전시1동과 3동에서 대규모로 선보이는 이번 두 전시는 공예가 시대·장소·국가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보존되고 확장되는 양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1동 3층에서 열리는 더 하이브리드전은 1886년 수교 이후 한국과 프랑스가 ‘공예’를 매개로 이어온 문화 교류의 역사에 주목해 개항기를 전후로 전통과 근대, 동양과 서양이 교차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전환기 공예’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공예가 당시 외교와 교류의 매개이자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시각 언어로 기능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고종의 외교 선물과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참가 등을 계기로 국내외에 흩어졌던 대한제국 공예 유물을 120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공예박물관은 전했으며,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유물은 총 17건, 국가유산으로 지정·등록된 문화유산은 총9건에 달해 관련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고, 해외에서 온 공예 유물은 총24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궁능유산을 무료 개방하고 전국 곳곳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궁능유적본부는 어린이날 당일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찾는 12세 이하 어린이 동반 보호자 2인까지 무료 관람을 제공한다. 어린이는 상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같은 날 경복궁 광화문 월대 일원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열린다. 수문장 캐릭터 인형 탈을 활용한 ‘인형 탈 파수의식’과 조선시대 직업군인 선발 시험을 체험하는 ‘갑사 취재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 어린이에게는 임명장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천연기념물센터에서는 ‘자연유산 자유Day’ 행사가 진행된다. 평소 공개되지 않던 수장고 관람을 비롯해 퀴즈대회, 포토미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개관 1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음악회와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편성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26년 상반기 창경궁 야연과 2026년 수라간 시식공감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창경궁 야연은 19세기 순조 때 효명세자가 국왕에 대한 효심으로 주관한 연향인 ‘야연(夜宴)’에서 착안한 궁궐 야간 프로그램으로 부모님 중 1명이 체험자로 참여해 궁중 연회의 주인공이 되어 가족과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가을 행사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봄과 가을 연 2회로 행사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관람객이 야연을 즐길 예정이다. 체험으로 조선시대 문무백관·외명부 복식, 분장과 가족과 함께 궁중 병과를 맛보며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올해는 대기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제공하여 어버이날 기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2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매당 5만 원이며, 체험자 1인과 동반 가족 2인까지 총 3인이 함께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하루 1회 운영되며, 회차별로 체험자(부모님) 30명과 동반 가족 60명이 함께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