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누구나 청춘무대를 중심으로 참여형 문화 콘텐츠 확대에 나서며 도심 속 문화복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월을 마무리하는 특별 기획 공연 추억의 쇼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중구 문화일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를 테마로 구성되며 가수 문연주, 장보별을 비롯해 개그맨 김성남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티켓은 25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일보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누구나 청춘무대는 기존 영화 관람 중심의 ‘청춘극장’을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한 사업으로, 지난 3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고, 약 5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으며 어르신 문화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운영되는 참여형 콘텐츠로 셔플댄스, 요가, 명상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청춘 리듬, 마술과 드라마 더빙 체험 프로그램 청춘무대, 교양·상식 퀴즈 프로그램 청춘 퀴즈쇼, 악기 체험과 합창 교실 청춘음악, 사연 소개 형식의 추억의 DJ쇼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향후 누구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임종성)는 오는 4월 6일 한식을 맞아, 오전 9시 30분부터 구리 동구릉 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를 거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데,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국가유산청은 예로부터 매년 한식날마다 건원릉에서 예초를 진행하였다고 전해지는데,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한식날에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거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완 예초의는 봉분의 억새를 베는 예초의와 1년간 자란 억새를 제거했음을 알리는 고유제로 진행하며, 제사 후에는 조선왕릉 제향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제향 음식 배부 행사도 함께 열리며, 올해는 한식날(거행일)이 휴관일인 월요일인 만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동구릉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3시간 동안 특별 개방할 예정이다. 청완 예초의의 참관은 누구나 가능하며, 고유제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오춘영)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복합문화공간 RE.가야 열린수장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도예교실을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개막한 복합문화공간 RE.가야 열린수장고 전시에 참여한 진윤희 청년 도예가와 함께하는 창작 체험으로 가야토기를 참여자의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직접 제작해 보는 과정을 통해, 관람 중심의 전시를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하고자 기획했으며, 참가자들은 전시를 통해 접한 가야토기의 조형성과 미학을 창작 활동으로 넓혀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먼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가야토기의 조형적 특징과 제작 기법, 기능적 의미 등 기본 이론을 학습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가야토기의 형태를 학습하고, 자신만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창작 방향을 구상한다. 또한 점토를 활용해 성형과 시문 등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가야토기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이 반영된 나만의 가야 토기를 디자인하고 제작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은 가야 유산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동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오택근)는 오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닫혀 있던 궁궐 건물의 창과 문을 활짝 열어 자연의 빛과 바람을 실내로 들이는 일상적인 관리를 통해 유산을 더 세심하게 보호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열린 창호 너머로 궁궐의 또 다른 풍경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은 창호는 출입과 조망, 통풍과 채광을 위해 설치된 창과 문으로, 건물 내부에 빛을 들이고 바람이 원활히 통하도록 하여 목조건축의 수명을 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창덕궁에서는 평소에도 일부 창호를 수시로 개폐하며 건물을 관리하고 있으나, 이번 행사 기간에는 주요 전각의 창호를 보다 폭넓게 개방해 그 관리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공사로 인해 개방하지 못했던 대조전 권역의 창호가 다시 열리면서 궁궐 공간의 깊이 있는 구조를 더욱 뚜렷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희정당 외현관에서 시작해 대조전 중앙홀을 거쳐 그 뒤편 화계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시각적 개방감은 궁궐 건축만이 가진 구조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