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군민참여단(단장 황기용, 이하 참여단)은 지난 23일 청주시여울림센터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를 방문해 여성친화도시 운영 사례와 여성 기록의 보존·활용 방안을 살펴보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성친화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단은 먼저 청주시여울림센터를 찾아 여성 거점공간의 역할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참여단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친화 정책 추진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여성 거점공간 운영 사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 방안과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는 옛 연초제조창 공간을 둘러보고, '옛 연초제조창의 여성 기록'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여했다. 참여단은 여성 기록의 보존과 활용 사례를 비롯해 산업유산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사례를 살펴보며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황기용 단장은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벤치마킹해 성평등한 지역사회 구현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하거나 새로운 조합으로 즐기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 트렌드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상품화하는 등 초개인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정식품의 식재료 브랜드 ‘간단요리사 콩국물’ 시리즈는 콩 본연의 깊은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별도의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콩국수, 강된장, 타락죽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간단요리사 특등급 국산콩 콩국물’은 손상도가 5% 이하로 형태가 온전한 특등급 국산콩 100%를 사용해 더 진하고 고소한 맛으로 밀도 있는 콩의 풍미를 선사한다. 정밀한 선별 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최소화했으며, 곱게 간 콩국물에 한 차례 더 압력을 가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정식품은 지난 6월, KBS 예능 ‘살림남 2’를 통해 ‘간단요리사 특등급 국산콩 콩국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삶은 면에 콩국물을 붓고 고명을 올려 완성한 콩국수는 물론, 콩국물에 과일과 시리얼을 더해 얼려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자연과 체험,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근교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강화도는 해변과 숲, 역사문화 유적, 체험시설 등을 두루 갖춰 당일치기부터 1박 2일 가족여행까지 가능한 대표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에 따르면 강화도는 서해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시간대와 취향에 따라 바다와 갯벌 체험은 물론 산림 휴양, 온천, 박물관 관람까지 다양한 여행 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해변과 갯벌에서 즐기는 여름 여름철 강화 여행의 대표 명소로는 동막해변과 석모도 민머루해변이 꼽힌다. 동막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강화의 대표 해변으로, 밀물에는 해수욕을, 썰물에는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석모도 민머루해변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숲과 산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무더위를 피해 숲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신용한)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개막 90일을 앞두고 참가기업 모집과 바이어 유치 등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올해 엑스포는 'K-뷰티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기업 전시와 수출상담회, 투자 유치, 컨퍼런스, 뷰티 체험 등을 결합한 산업 중심의 B2B·B2C 통합 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수출상담회와 투자 유치 기능을 대폭 강화해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초기기업 성장프로그램' 신설이다. 창업 7년 이내 화장품·뷰티 분야 스타트업 20개사를 모집한 뒤 사업성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 기술성 등을 평가해 10개사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엑스포 현장에서 IR 피칭을 통해 투자자와 산업 전문가 앞에서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질의응답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후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하며 투자자 네트워킹과 유통·판로 상담을 연계해 후속 투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휴가철을 앞두고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침수 위험 지역에서 무단 캠핑과 불법 시설물이 지속되면서 안전사고 우려와 행정력 낭비가 반복되는 가운데, 충북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하천·계곡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신용한 도지사는 21일 오전 충주시 단월동에 위치한 단월강수욕장을 방문해 하천·계곡 불법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정비 대책을 논의했다. 단월강수욕장은 시민들이 산책로와 주차장 등으로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인터넷 등을 통해 노지 캠핑 명소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캠핑객들이 찾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이 반복되고, 불법 캠핑으로 인해 불필요한 행정력이 지속적으로 투입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긴급 추진됐다. 특히 일부 캠핑객들이 텐트를 장기간 설치한 채 방치하면서 하천 경관을 훼손하고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신용한 도지사는 충주시 관계자로부터 하천·계곡 불법시설 관리 현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불법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도시민의 농촌 체류와 귀농·귀촌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체류형 주말농장 '공주여-U'의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우성면 내산리 농촌체험휴양마을(한방웰니스마을)에 조성된 체류형 주말농장 공주여-U 1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주여-U는 2층형 모듈러하우스 6동으로 조성됐으며, 각 주택은 19.8㎡(6평) 또는 9.9㎡(3평) 규모에 다락방을 갖췄다. 입주자에게는 세대별 33㎡(10평) 규모의 개인 농장도 함께 제공돼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주말 체류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TV와 세탁기, 냉장고, 냉난방기 등 생활가전과 개별 창고를 갖춰 장기 체류에도 불편이 없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온누리 공주시민 가입자로, 접수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지역활력과에서 진행된다. 최종 입주자는 7월 30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2026년 8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입주자는 1회에 한해 1년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보증금은 50만 원이며, 20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HQ건강지능(Health Quotient)이 새로운 필수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올해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건강지능을 제시하며,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미래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에는 병이 생긴 뒤 병원을 찾았다면, 이제는 질병이 발생하기 전부터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웨어러블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심박수·수면·활동량 등을 일상적으로 확인하고, 혈압계와 혈당측정기 등으로 직접 건강 수치를 관리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건강 데이터가 넘쳐나는 것에 비해 관련 숫자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면 불안과 혼란이 커질 수 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내분비내과 김유미 과장은 “건강지능은 단순히 건강정보를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적절히 해석해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이라며 “예방과 개인 맞춤형 관리의 출발점은 건강 수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고 설명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 지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건강지능의 핵심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평소 자신의 건강 수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는 신용한 도지사가 3일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Innolabs)’를 방문해 KAIST 바이오랩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KAIST 교원 창업기업 및 창업 활성화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충북 바이오 창업 대전환을 위한 K-바이오 스퀘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에는 KAIST 바이오랩 입주기업인 HLB뉴로토브와 히츠(HITS)를 비롯해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도의회 등 산·학·연·관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AIST가 보유한 연구·창업 역량과 오송의 임상·연구 인프라를 결합한 ‘충북 바이오 창업 대전환’ 추진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K-바이오 스퀘어 완성을 위한 중장기 과제로 ▲KAIST 창업기업 육성 ▲Biolabs 오송 유치 ▲첨단바이오 거점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하고, 연구개발부터 임상,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바이오 창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이를 통해 오송을 단순한 바이오 생산·연구 거점을 넘어 창업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임상과 사업화를 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김명식)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에서 관내 전통 엿 가공업체인 장수식품이 미국 뉴욕, 시애틀,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해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괌 등 북미·태평양 6개 지역으로의 수출 계약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진천군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지원과 가공사업장 시설 개선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군은 2025년 'FDA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장수식품의 미국 FDA 인증 획득을 지원하며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는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사업'을 연계 추진해 대량 수출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시설 개선의 핵심인 냉장 보관창고 신축으로 상온에서 쉽게 녹는 엿의 특성을 보완했다. 이를 통해 최대 15만 개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되면서 해외 바이어의 대규모 발주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급 체계를 갖췄다. 또한 자동 엿 절단기를 도입해 생산성과 제품 균일성을 높였으며, 지붕과 바닥 보수공사를 통해 위생적인 생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질병관리청의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세 이상 국민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35.3%로 3명 중 1명이 아침을 거르고 있으며, 이는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늘어 10년째 상승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침을 거를수록 하루에 필요한 영양 균형이 무너져 비만ㆍ당뇨병ㆍ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이 커져 최근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을 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연구들도 나오고 있다.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고 질병을 예방하려면 다양한 영양을 담은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영국 연구에서는 하루 한 잔의 100% 채소ㆍ과일 주스나 스무디를 식단에 포함하면 채소ㆍ과일 섭취를 늘릴 뿐 아니라 우울감 개선에도 도움이 됐으며, 혈당이나 대사 건강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뉴캐슬대학교 영양학ㆍ노화학 전임강사인 올리버 M. 섀넌(Oliver M. Shannon) 박사팀이 임상연구를 수행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하루 5접시 분량의 채소ㆍ과일 섭취 권고(5-a-day)에 채소ㆍ과일 주스와 스무디를 포함했을 때 채소ㆍ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