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시와 구·군이 추진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추진 우수 유공기관과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대회는 16개 구·군 음식문화개선사업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위생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우수기관 시상 및 유공자 표창,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시 미식정책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우수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6개 구·군의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며,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연제구와 해운대구 ▲우수기관으로 중구, 금정구, 강서구를 선정했다. 특히 중구는 부전~강릉 열차 개통과 북항 오페라하우스, 북항 마리나 활성화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미식 관광 기반(인프라) 조성에 힘쓴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중구는 올해 미식 안내서 맛있데이(DAY)를 제작해 부산의 주요 관광안내소와 호텔 등에 배포하고, 구 누리집과 연계해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는 큐알(QR)코드를 수록하는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맛집 정보와 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6년도 예산안이 전년도 당초예산 8294억 원보다 3.5% 증가한 총 8581억원 규모(일반회계는 7548억원, 특별회계는 1033억원)로 군의회에서 의결 확정 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내년도 예산을 국정과제와 연계한 민생경제 회복과 민선 8기 핵심 공약의 성과 창출을 위한 재정 지원에 우선 배분하고 집행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적 재원 편성을 통해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정주 여건 개선 및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지역균형발전사업 65억원, 국립소방병원 건립 재정지원 60억원,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60억원,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 28억원, 인구증가시책 추진 14억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군민의 평생 복지 확대와 안전한 지역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72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비 75억원,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15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15억원 ,백야 및 음성 비점오염저감 32억원, 감곡119안전센터 부지매입 17억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교육과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교육기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주관한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가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로 구분해 점수를 산정한 뒤 ‘가·나·다·라’ 4개 등급을 부여하고, 총 3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가점(우수사례)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 결과, 1차 지급률 99.2%, 2차 지급률 97.82%라는 높은 실적을 달성하고, 총 268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크게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소비쿠폰의 원활한 집행과 실질적인 사용 확대를 위해 장기봉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하고, 각 부서와 읍·면이 협업해 지역 상권 중심의 사용 촉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군청 직원의 ‘읍·면 지원 근무’, 읍·면 담당자의 ‘찾아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을 비롯한 전국혁신도시 선거구 국회의원 및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와 공동으로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이 정부의 균형발전 국정과제(51번)의 핵심사업으로 포함됨에 따라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이전공공기관 노조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조 체계를 확고히 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민원 광주대학교 명예교수(前 제2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는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 전략을 주제로 혁신도시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진단하고, 혁신도시 성공을 위한 통합적 전략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아울러 종합토론에서는 정우성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송우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성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사혁 전국혁신도시 노조협의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성장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특별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날 대전시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지방정부로 선정되어 특별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정부의 먹거리 정책을 생산‧유통‧소비, 안전‧복지‧환경 등 전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이며, 도는 광역 단위에서의 정책 조정력과 기초 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내 15개 시,군 모두가 평가에 참여한 전국 최고 수준의 협력 기반을 구축해 광역의 정책 추진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기초지자체 참여 확대 및 정책 연계 부문에서 도의 선도적 역할을 보여주며, 도내 기초지자체의 성과로 청양군과 예산군이 S등급으로 장관상 대상을, 아산시가 최우수상, 공주시와 홍성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충남형 먹거리정책의 성과가 지역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도가 수립·추진 중인 제2차(2025~2029) 충남먹거리보장 기본계획과 더불어 농가 조직화, 공공급식 확대, 취약계층 먹거리 돌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026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협업 기능별 추진반을 구성해 각 분야의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읍·면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신속히 보완할 계획으로 분야별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읍·면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할 방침이다. 특히 염화칼슘 194톤과 소금 850톤 등 총 1,044톤의 제설제를 사전 비축했으며 필요 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추가 확보도 검토 중으로 제설장비 12대를 활용해 군도 등 25개 구간, 총 56km에 대한 제설작업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며 국도 및 지방도에 대해서는 도로관리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한파에 대해서는 한파저감시설 35개소, 한파쉼터 147개소, 응급대피소 6개소가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방한용품 지원과 함께 재난도우미 596명이 건강 체크 및 안부 확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4일 저녁부터 내린 눈에 대해 제설장비를 투입 관내 군도 주요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송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4일 2025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는 지자체와 수행기관 종사자,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 후원에 참여한 민간 기업, 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취약노인보호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한편,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취약노인 보호에 기여한 사업 종사자 및 수행기관, 자원봉사자 및 기업·단체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 총 120점을 수여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평가를 통한 우수 지자체(대구 수성구 등 8개소)와 수행기관(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등 30개소)에 장관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어르신과의 경험과 소감을 담은 영상·수기·사진 공모전 수상자 60명에게도 장관상을 시상했다. 또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신규협약 5개소, 재협약 114개소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농업기술센터(소장 채기욱)에서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 제과제빵 상품개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시범사업의 대표 성과물인 가루쌀 카스테라 시식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가공용 쌀의 활용을 확대하고 농업경영체의 제품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제과제빵 기술을 무상 이전받아 진행됐으며, 시범사업자는 사업 기간 가루쌀 특성에 맞춘 배합비 개발과 품질 개선 등 다양한 기술적 개선 작업을 진행해 제품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고 군은 설명했다. 시식 행사는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빵마실에서 진행되며, 100여 인분의 가루쌀 카스테라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맛과 식감, 선호도, 구매 의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제품 보완 및 상품화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품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가루쌀 제품이 다양화돼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식 행사 제품인 가루쌀 카스테라는 네이버 스마트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인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소비 촉진 행사인 강화고려인삼 건강 한마당을 전국 주요 이마트 매장에서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고려인삼 건강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갓 수확한 6년근 강화인삼을 세척·포장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기간 동안 강화 인삼뿐 아니라 사자발 약쑥, 벌꿀 등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5년산 강화 햇인삼 약 6만 차를 특별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1월 말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곡점, 고양점, 구월점 등에서 신선한 강화고려인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기후변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강화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강화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고려인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강화 농산물의 전국 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모니터링하고 예방하기 위해 2026년 2월 28일까지 도내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랭질환 환자가 발생하면 각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정보를 시군 보건소를 통해 충북도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는 이를 바탕으로 시군별 한랭질환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도민들의 건강 영향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지난 3년간(2022년~2024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70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6명이 사망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사전에 예방법 및 조치 방법을 숙지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는 한파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을 철저히 해야하며,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건강 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