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올해 치유와 휴식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지 15개소를 인증하고 경기형 웰니스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열고, 웰리 경기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2025년 도가 추진한 웰니스 관광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웰니스는 단순히 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서, 몸·마음·사회적 관계 등 전반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좋은 삶의 상태로 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은 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치유·휴식 관광지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국 도의원, 박래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장향정 관광산업과장을 비롯해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 인증 웰니스 시설 대표, 시군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평택 트리비움, 양주 시립미술관, 양평 블룸비스타, DMZ숲, 아침고요수목원의 웰니스 관광지 인증 및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사업별 성과 보고에서는 ▲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에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인 115만 2천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우선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로당 배식 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노노(老老)케어 등의 일자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우선지정일자리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고, 노인역량활용사업 및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28일부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 전화(1544-3388)로 문의하면 발신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수행기관으로 전화가 연결되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주소지 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힘찬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겨울철 통증이 심해지는 어깨 질환 두 번째 영상이 26일 공개된다. 힘찬병원 이수p찬 대표원장과 유순용 진료원장이 출연해 대표적인 어깨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과 그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린다. 지난주 1편은 회전근개 파열의 증상과 오십견과의 차이점 등을 다뤘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4개의 근육 및 힘줄을 뜻한다.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나 팔의 회전을 가능하게 하며 어깨 자세 유지, 탈구 예방 등 어깨 안정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조직이다. 회전근개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야간통이다. 힘찬병원 유순용 진료원장은 “앉아있을 때보다 누웠을 때, 낮보다 밤에 어깨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회전근개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라며 “물건을 들거나 팔의 위치를 한 자세로 유지하는 게 어렵고 팔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회전근개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오십견은 낮에 움직일 때 어깨가 불편한 게 특징이다. 공개되는2편은 회전근개 질환의 비수술 치료법인 콜라겐 주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콜라겐 주사는 통증 완화와 더불어 손상된 부분의 회복을 목표로 하는 치료법이다. 힘찬병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2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해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별․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고 집행하는 사업으로 추진 과정에서 지역 여건 및 지역주민의 수요 등을 반영을 통해 중앙정부 중심의 복지제도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혁신 서비스의 가늠터(테스트베드, Test-bed)로 기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올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주요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중앙 및 시도 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서비스시도지원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서비스 확충’부문 우수 지자체 3곳, 정책 추진 우수 지자체 3곳과 지난해 대비 괄목할 만한 변화를 만들어 낸 지자체 1곳, 사업 유공 개인 54명 및 기관 3곳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운영한 군민 정보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행복센터 디지털배움터에서 컴퓨터 기초부터 AI 활용까지 총 64개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1,5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디지털 생활 역량을 높였으며, 과정은 컴퓨터 기초 조작법, 스마트폰 앱 사용하기, 키오스크로 커피 주문 연습, AI 간편 활용법 등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특히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수업을 통해 패스트푸드 주문이나 병원 접수 방법을 배우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제 남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내년에는 64개 과정에 1,7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으로 수강 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직장인의 참여가 많은 저녁반에 창업을 위한 컴퓨터 활용 과정을 신설하고, AI 관련 교육 과정을 확대‧편성하여 군민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접수 및 기타 문의는 자치교육과로 하면 된다. 또한 찾아가는 키오스크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은 특강 형식으로 노인회, 각종 단체나 일반 군민 대상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나주 듀플렉스 레지던스 호텔에서 2025년 식품안전·음식문화 관계자 워크숍을 열고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고 관광객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품격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선 도·시군,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과 공중위생,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품격 있는 음식문화를 이끈 우수기관과 유공자 시상과 우수사례 공유했고, 도·시군·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간 협력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 식품·공중위생과 음식문화개선 업무평가에서 장흥군이 식품·공중위생 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 부문에서는 무안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에서는 강진군이 최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16명의 공무원과 6명의 민간인은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 시군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사업 평가에는 장흥군, 고흥군, 무안군, 강진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고, 장흥군은 지역사회와 민·관의 협력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고흥군은 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식품위생 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음성군(군수 조병옥)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휴게소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구역 내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하는 구역으로 군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식품안심구역 지정에 따라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현판식 전달 및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도와 음군에서는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기술지원과 위생·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17개 업소를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했고, 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현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안은숙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음성군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휴게소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되어 음성휴게소 내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휴게소를 조성하여 지역 홍보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위생등급제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공동주택 분야 녹색건축 전환의 핵심 전략인 목조건축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목조건축 혁신과 공동주택 대전환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축물의 자재 생산과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내재탄소 저감에 탁월한 목조건축이 공동주택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국토교통부, 산림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건설·설계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련 정책, 기술, 산업적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목조건축 기술 연구 및 추진 전략, 목조건축의 탄소중립 기여 방안, 목조 공동주택 녹색건축화 전략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발표에서는 국내 연구개발 동향과 추진 사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목조건축의 역할, 공동주택 수직증축을 포함한 목조화 사업 전략 등 구체적인 내용이 소개되었다. 김건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목조건축을 녹색건축 전환과 탄소중립 이행의 핵심 전략으로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6년 2월 4일부터 8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기본계획 및 2026 밤산업박람회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에서 열고 공주 알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이번 축제는 불타는 밤, 달콤한 공주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 화로 군밤 굽기 체험은 지름 2m의 대형 화로 앞에서 직접 알밤을 구워 먹을 수 있어 매년 가장 많은 인기를 얻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증가에 대비해 화로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하고, 관람객이 닭꼬치와 간식류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공주 알밤을 소재로 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알밤과 놀아밤, 연기자들이 군밤 장수로 변신해 행사장 곳곳을 돌며 공연을 펼치는 거리형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미르섬 일대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미르섬에서는 눈썰매와 썰매회전기, 눈사람 만들기 체험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이 2026년 시설수박 재배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확 직후 하우스 안의 잔재물과 잡초를 사전에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15일 밝혔다. 시설수박 재배가 끝난 후 하우스에 남겨진 덩굴 등 잔재물은 병원균과 해충이 겨울을 지내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만큼, 수확과 동시에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인 관리 방법으로 꼽힌다. 특히 덩굴마름병·흰가루병의 병원균을 비롯해 진딧물, 점박이응애 등 주요 해충들도 잔재물이나 잡초에서 서식하며 월동하기 때문에, 주변 정리만으로도 이듬해 초기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겨울철 하우스 내부에 남은 잡초는 해충의 은신처일 뿐 아니라 진딧물이 매개하는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등 주요 바이러스의 중간기주 역할을 할 수 있어 반드시 제거가 필요하다. 한종우 도 농업기술원 팀장은 “병해충 관리를 위해서는 하우스 청결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수확이 끝난 작물은 하우스 내에 남겨두지 말고 없애야 하며, 하우스 안과 주변에 발생한 잡초들을 제거해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