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군수 이필용) 생극면 오생리에 가면 음성동요학교(교장 유정)가 있다. 폐교된 오생초등학교를 음성교육청에서 임대받아 약10여년 째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인성을 교육 해왔다.이제나 저제나 정부의 호응이나 보조를 기다렸으나 묵묵무답 이었다. 유정 교장선생님을 위시하여 전민현 소장님 등의 열정어린 헌신으로 운영되다 보니 한계가 있었다. 이곳에서 교육을 함께한 교사들 모두 자원봉사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다 지난해 음성군에서 동요학교 부지를 인수하며 그 주변을 동요마을로 지정하여 새롭게 단장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이러한 작업이 시작 됐으니 정말 다행스런 일이다.이곳에서는 인성교육을 위해 각종 체험학습 뿐 아니라 인성동요배우기(송결 선생님) 크로마하프와 함께 동요배우
술의 기원은 인류가 사냥과 채집으로 생활하고 있던 구석기시대에도 과실주는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과실은 조금이라도 상처가 나면 과즙이 나와 과실 껍질에 붙어 있는 천연효모가 쉽게 번식하여 술이 되기 때문이다. 과실이나 벌꿀과 같은 당분을 함유하는 액체는 공기 중에서 효모가 들어가 자연적으로 발효하여 알코올을 함유하는 액체가 된다.보름달 아래 원숭이들이 바위나 나무둥지의 오목한 곳에 잘 익은 산포도를 넣어두고 그 위에서 뛰놀다가 다음 달 보름날에 다시 찾아와서 술을 마시며 논다는 전설이 여러 나라에 전해져 온다. 이것으로 미루어 선사시대에도 술이 존재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우리나라의 주세법에 의하면 알콜 1도 이상의 음료를 술이라 한다. 예로부터 알려진 과실주나 곡물주, 근대의 화학주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주정음료
한국 최고의 명절 올해 추석이 38년 만에 가장 빨리 다가온다. 국민들은 조상의 산소도 찾고 주위의 고마웠던 사람들에게도 인사 하느라 바쁘다. 들판에 아직 영글지 않은 곡식들이 때를 기다리고 있다.어쨌든 추석은 즐겁다. 모든 것을 잊고 고향을 찾아 반가운 친척들 볼 생각에 가슴 뿌듯함이 밀려온다. 우리나라의 추석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송편이다.삼국사기에 보면 백제 의자왕 때 궁궐 땅 속에서 파낸 거북이 등에 백제는 만월, 신라는 반달 이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한 유명한 점술가는 이 뜻을 백제는 달이 가득 찼으니 곧 기울 것이라고 얘기하고 신라는 반달이기 때문에 앞으로 융성할 것이라고 해석했다.이후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여 그 말이 사실임을 증명했다. 그래서 반월이 보다 나은 미래를 나타낸다고 하여 반달모양으로 송편을 빚기 시작 한
오는 8일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로 꼽히는 음력으로 팔월보름 추석(秋夕)이다. 벌써 지난주부터 고향의 조상묘에 벌초하기 위한 행렬이 고속도로 뿐 아니라 전국의 도로를 점령하기 시작했다.대한민국의 독특한 문화중의 한부분이다. 이러한 행사를 하므로 뿔뿔히 흩어져 살던 형제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성하게 자란 풀을 자르고 조상의 묘에 침범한 잡풀의 뿌리를 뽑고 장마 등으로 패인 묘 주위를 새롭게 단장하며 다가올 겨울채비를 하는 것이다.이로 벌초행사로 인해 형제 친척들과의 정을 더 돈독히 해가는 우리조상들의 지혜를 우리는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것이다.추석을 가베·가위·한가위 또는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한다. 이때는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에 있어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이 익어 수확의 계절이 되었고 1년 중 가장 큰 만월 날
오는 26일 부터 예정됐던 국정감사가 표류할 상황이다. 언제 시작할지도 모르기에 정말 답답한 현실이다. 세월호 침몰사건이 터진지 벌써 4개월이 넘었다. 언제까지 세월호사건 가지고 나라 갈 길의 발목을 잡을 건지 알 수 가 없다.우리국민들의 아들 딸 들인 어린 생명을 잃은 슬픔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그리고 단원고 학생 외에 유명을 달리한 많은 분들의 가족들에게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눈물을 안 흘린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이젠 살아있는 국민들의 민생을 논해야 하지 않나 싶다.열 손가락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어느 하나 없듯이 이젠 국민들의 민생을 뒤돌아 볼 때 이다. 희생자들의 가족들이야 어떠한 결과가 빨리 나오길 기대하겠지만 지금 국회의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서는 그리 쉽게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살아
가수 장윤정, 박현빈을 위시해서 윙크, 강진, 최영철, 홍원빈, 윤수현, 양지원 등이 소속돼 국내 최대 트로트기획사로 대한민국의 트로트시장을 이끌고 있던 인우기획(대표 홍익선)이 경영난과 내부사정으로 폐업을 선언하여 트로트계통의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국적불문의 가요가 대한민국을 휩쓸며 그것이 우리의 한국의 정통대표 가요인양 메스컴을 장악하고 있는 이때 인우기획은 우리의 전통가요를 지키기 위해 온힘을 다했다.사실 우리의 전통가요는 사실 하향 길을 걸으며 방송국조차도 외면 일색이었다. 방송국의 프로그램 제작 기피현상으로 트로트가수들의 설자리는 바늘 구멍 그 자체였다.그래도 인우기획 홍익선 대표는 아이돌그룹과의 경쟁에서 절대 밀리지 않으려고 꿋꿋이 소속사 가수들의 분발, 새로운 얼굴 발굴에 최선을 다해 트로트의 정체
대한민국의 영웅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 ‘명량’이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 투자배급사는 ‘명량’이 지난 9일 오전 9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이는 개봉 11일 만에 거둔 흥행 성적으로, ‘괴물’(2006)과 ‘도둑들’(2012)보다 8일이나 빠른 역대 최단 기록이다.이순신은 1545년(인종 1) 4월 28일 한성부 건천동(현재 인현동)에서 이정과 초계 변씨 와의 사이에서 셋째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덕수 이고, 자는 여해, 시호는 충무이다. 보성군수 등을 지낸 방진의 딸인 상주 방씨와 결혼하여 3남 1녀를 두었으며, 이 밖에 해주 오씨 와의 사이에 2남 2녀가 있었다.이순신은 30세가 넘은 1576년(선조 9)에 식년시 무과에 병과로 급제해 관직에 나섰다. 권지훈련원 ‘봉사’와 함경도의 동구비보 ‘권관’, 발포수군 ‘만호’ 등을 거쳐
전남 곡성 순천 지역에서 현재 여당인 새누리당 1번을 달고 나온 이정연후보가 꽤 많은 표차이로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정말 선거역사상 혁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지역 정서상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 대한민국 전체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기적이라 안할 수 없다.4전 5기의 꿈을 이루었지만 이정현의 노력은 결코 만만치가 안았다. 중앙당의 도움도 마다하고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자신의 부인과 피나는 노력을 한 결과이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각 지역구를 돌며 그는 자신의 진심을 보이는데 최선을 다했다. 그는 자신의 국회의원직 보다는 나라의 지역주의 행태 파괴에 역점을 두었다. 크지도 않은 땅덩어리에서 전라도, 경상도로 나뉘어 다툼을 벌이는 관습을 타파하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했다.정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아무
불법SD카드의 난립화로 엄청난 손실을 겪고 있는 트로트 음악계도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정품SD카드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불법업자들이 무려 5200곡이라는 어마어마한 곡수를 무기로 판매하고 있어 어려운 싸움이 되겠지만, 이대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는 모두 손을 들어야 할 형편이기에 몇몇 회사가 합동으로 자기네들의 음원을 공유하며 상품을 만들기 시작했다.그래도 불법업자들 만큼의 곡수를 담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작품료 인지 대금이 너무 많아 소비자 가격을 맞출 수 없어, 많으면 약 1000곡 적게는 300여곡을 담아 출시를 하고 있다. 불법 업자들 이야 어차피 작품료를 지불하지 않고 불법으로 파는 사람들이라 그렇지만 정품으로서는 그렇게 많은 곡을 담기는 역부족이다.예를 들어 저작권협회의 한곡 작품료 인지대금이 15.4원이다. 5200곡의 인지료가 80080원이
민주주의란 말 그대로 민(民)이 주인이(主) 되는 정치체제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정치체제를 민주주의라고 한다. 보통은 선거를 통해서 국가권력이 정당성을 가지게 되는 체제를 말하는 것이다.민주주의는 영어로 데모크라시(democracy). 민중 또는 다수를 뜻하는 데모스(demos)와 지배를 뜻하는 크라티아(kratia)를 합친 데모크라티아(demokratia)에서 유래됐다.민주주의의 필수 요건은 대략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째, 국민은 1인 1표의 보통 선거권을 통하여 절대권한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적어도 2개 이상의 정당들이 선거에서 정치 강령과 후보들을 내세울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국가는 모든 구성원의 민권(民權)을 보장하여야 하는데, 이 민권에는 출판 ·결사 ·언론의 자유가 포함되며 적법절차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