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문화재단에서 새해를 맞이해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에서 2월 23일까지 '자연과 인간 공존'을 주제로 작가 총 6명(팀)의 릴레이 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의 새해 기념 프로젝트 전시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주제 전시공모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총 6건의 전시가 선정돼 노들갤러리 1, 2관에서 연달아 발표된다. 참여작가는 최강소심, 프로젝트0, 김진선, 김리아, 양진희, QCamp 등이며 기획전시는 10일에 시작해 2월 23일까지 2개씩 짝지어 총 3차례 이어진다. 첫 번째 전시는 ‘생각의 탄생 : 공-존 시스템’(최강소심, 1관), ‘숨:호흡의 정원’(프로젝트0, 2관) 등으로, 오는 21일까지 열리고, 두 번째 전시는 ’시간, 공간, 순간, 인간(노들, 노을)’(김진선, 1관), ‘산은 꿈꾸지 않는다’(김리아, 2관) 등으로,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열린다. 이어 ‘Braided’(양진희, 1관), ‘유리그릇(Over Vivarium)’(QCamp, 2관) 등으로, 2월 13일부터 23일(일)까지 관람객을 찾아간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도시예술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공공미술 작가발굴 전시회가 26일 15시 상암동 노을공원 내 조각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다시 숨 쉬는 땅, 피어나는 예술’ 주제로 자연, 사람, 예술의 공존을 담은 신진 및 중견작가의 공공미술 작품 4점을 선보인다. 공공미술 작가 발굴 및 전시는 공공미술 작가를 발굴하고 시민에게 일상에서 보다 쉽게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서울식물원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는 쓰레기 매립지가 공원으로 변모한 독특한 장소성을 가진 노을공원에서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작품공모를 진행하여 총 82건의 응모작 중 3작품을 선정하고 기성작가 지명공모를 통해 1작품을 선정하여 총 4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하게 되었다. 특히 신진작가의 작품은 대상지인 노을공원에 적합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6~7월 전문가 워크숍을 진행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기존의 원로작가 작품과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줍깅 주간을 맞이하여 26일 오후 3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시민, 학생, 단체, 기업 등 200여 명과 함께 건강엔 걷깅, 환경엔 줍깅, 떨어진 건강 주워가세요!를 주제로 제1회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시는 환경정화 및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23년 5월 서울특별시 줍깅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제1회 줍깅캠페인은 줍깅 참여자들과 함께 줍깅 송에 맞춘 댄스 챌린지 후 ‘쓰레기 제대로 버리기’, ‘금연하기’ 등 참여자들의 다짐을 약속하는 이벤트와 거리 줍깅 및 홍보로 이루어진다. 지난 8월26일부터 9월2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학생․시민 등과 제로서울기업실천단(26개기업) 참여기업, 시 자치구 공무원 및 환경단체 등 200여 명과 함께 진행하며, 청계광장을 중심으로 4개 구역(1․2․3․4조)으로 나눠서 진행할 계획이다. 줍깅캠페인 참여자들은 청계광장에서 출발하여 무교동, 다동 일대에서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깅 활동을 펼치며, ‘무단투기 금지’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무단투기 예방 홍보도 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은 생활예술인 천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생활예술 축제인 2024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을 오는 28일 오전 11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표하는 총 40개 동호회(공연 15개 팀, 전시 및 체험 25개 팀) 등 1천여 명의 시민예술가가 참여해 동호회별 펼치는 공연과 전시는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평가단과 전문가의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상, 대상 등 9개 팀을 선정해 총 6백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 노원구 일대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 밴드인 ‘119 투인치’, 행진하며 연주하는 취주악단 ‘소울마칭밴드’를 비롯해 마꾸렐레(Maculele, 브라질 춤의 종류), 아프로큐반(Afro-Cuban, 아프리카계 쿠바인 음악) 춤 등 이색 이력과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호회가 다수 참여한다. 노원구 일대의 119 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음악밴드 ‘119 투인치’는 불을 끌 때 쓰는 소방호수의 크기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밴드 동호회 활동으로 각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연을 보러 오는 시민들로부터 오히려 위로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