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 문화투데이는 탤런트 겸 가수 임선택과 서상억, 박승희가 만나 고향의 농수산물에 대해 알아봤다.
안녕하세요
KBS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탤런트겸 가수 임선택입니다.
대단히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수 서상억 입니다.
저두 KBS 드라마 욕망의 바다 주제곡을 부른 가수입니다. 그 노래는 '널 사랑 할 수 밖에' 라는 노래인데.
언제 한번 들려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어촌살리기 · 농축수산물 홍보대사 아줌마들의 응원가 '줌마렐라', 사랑의 '불이야'를 부르는 가수 박승희 입니다.
임선택 : 전라도 광주라고 하면 문화의 도시 아닙니까?
박승희 : 아. 네 맞습니다.
임선택 : 공주시도, 문화의 도시, 공주라고 하면, 얼마나 많은 백제의 문화가 흐르고 있습니까?
서상억 : 공주는 백제문화의 역사에 고장이기도 하지만, 공주로 유명한 공주 알밤. 알밤 유명하죠. 공주 알밤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품으로 다른 견과류와 비교할 때 칼로리와 지방수준이 매우 낮고 필수 지방산인 미놀레산(오메가6), 미놀레산(오메가3)의 조성비가 영양학적으로 매우 이상적입니다.
서상억 : 지난해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내년에도 그렇듯이 백제 문화제가 항상 열립니다.
이번에 열릴때는 백제 문화제가 더 풍성할 수 있는 그런 소재를 가지고 주제를 가지고
한번 여러분에게 다가서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백제문화제를 열고 여러분 함께 할 수 있는 공주를 많이 찾아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임선택 : 박승희씨, 전라남도에는 농산물이 어떤게 유명합니까?
박승희 : 네, 저는 사실 광주보다는 조금 들어가서 무안군입니다. 무안하면 양파인데, 양파는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손꼽히는 슈퍼푸드입니다. 무안군은 농지 대부분이 황토로 이루어 진 비옥한 땅으로 황토안에 게르마늄, 철, 칼륨, 마그네슘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들이 들어있는데 특히 게르마늄 성분이풍부하다고 합니다.
임선택 : 아. 무안양파. 무안양파 유명합니다.
박승희 : 그리고 세발낙지가 유명합니다. 봄에는 주꾸미가 살이 올라 맛있고, 가을에는 낙지 살이 통통해져 맛있다는 말이 있는데요. 특히 무안에서 주로 잡히는 세발낙지는 ''지친 소도 벌떡 일어난다''는 말 이 있을 정도로 원기회복에 좋은 보양음식입니다. 특히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무안 갯벌에서 자란 낙지는 유독 생명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 ''무안 갯벌낙지''는 무안군이 2002년부터 낙지축제 를 개최하면서 청정한 무안 갯벌에서 생산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무안군의 800여 어가가 조업에 참여한 지난해의 경우 600톤의 어획고를 올려서 135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임선택 : 또 광주는 남도음식이 워낙 유명해서...
박승희 : 그럼요, 한정식도 맛있고요, 어우 진짜 많죠.
임선택 : 우리 보령도 관광지다 보니까. 농산물도 많이 나오지만 머드 축제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그런 축제로 발돋움했고, 글로벌 축제가 되었어요
네. 또 제가 머드 축제 홍보대사라는 거 있지 마시고요
여름한철 하얀 백사장에 와서 여러분들 머드도 좀 바르시고, 피부가 아주 이뻐 집니다.
박승희 : 네네 그래서 피부가 좋으시군요.
임선택 : 네 피부좋죠, 네 평소에 머드를 바르고 있습니다. 전남도지사님이 김영록 도지사님이시죠?
박승희 : 네네 지금 김영록 도지사님께서 축제하고, 음식 식문화에 대해서 되게 발전에 앞장서고 계시는 분이세요
임선택 : 네. 맞아요 제가 행사를 가보면, 전남도지사님이 진짜~ 지역문화,전남의 음식에 아주 많은 공을 들여가지고 축제도 많이 하시고, 또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전남도행정에 아주 애쓰시는 것 같습니다.
박승희 : 외모도 얼마나 멋지신지 몰라요.
서상억 : 충남도 양승조 도지사님께서는 천안분인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오히려 백제문화 특히 명절때는 공주 알밤으로 제사를 지낸다고 들었습니다.
너무 감사한게 뭐냐면 저희 특산물, 공주 특산물을 육성하고 널리 홍보해주시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임선택 : 아~ 저는 충청돈데, 도지사님은 우리 서상억씨가 이야기 했기때문에 저는 우리 보령시장 김동일 시장님이 너무나 많은 일을 하고 계세요.
특히 머드 축제 때 세계인을 불러 모으는데 아주~ 시행정을 전체적으로 입안 하셔갖고, 아~ 여름한철에는 진짜 외국인들이 과연 내가 미국에 왔나, 아니면 내가 또 외국에 와있나, 착각할 정도로 우리 보령에 외국인이 많이 옵니다.
임선택 : 본인들이 노래 부른 중에서, 가장 사랑 받는 노래가 뭐가 있을까요?
박승희 : 오로지 당신 ?
임선택 : 아~ 오로지 당신 맞았습니다.
박승희 : 누구를 두고 하신거에요?
임선택 : 오로지 당신은요. 저도 애창을 많이 하는데... 그노래 부를때마다 저는 집사람이 생각나요
박승희 : 애처가?
임선택 : 이노래를 부른 사람은 이제 애처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 우리 서상억씨 이 노래를 부르게 된 계기가 있다면?
서상억 : 바로 그겁니다. 집사람입니다. 집사람
서상억 : 집사람을 위해서 만든 노래인데, 그 후속곡으로 사실은 '집사람'이라는 곡을 만들고 있어요
임선택 : 자 저희들 여기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