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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억활짝 기억반짝’ 치매예방교실 운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8월 17일까지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기억활짝 기억반짝’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진천읍 여사마을, 광혜원면 중리마을, 초평면 용동마을, 백곡면 지곡마을 등 치매안심마을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발생하는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센터 직원과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 주 1회 총 8회기 동안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체조, 공예, 워크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참여자에게 운영 전·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이용 후의 변화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와 관련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민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 주도적 인지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라며 “치매 예방사업을 확대해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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