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소방업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설 명절 연휴 충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청주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항상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방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께서 지내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복지 최일선에서 아낌없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올해는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현장 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충청북도 직원들도 격려하며, “설 명절 기간 중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이 없도록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는 도민 생활 안정과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휴 기간인 25~30일까지 민생안정, 재난안전대응, 교통대책, 의료대응, 주민편의, 공직기강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