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대교는 다음 달 1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콘텐츠 서비스 브랜드 ‘대교 뉴이프 플러스’를 선보인다. 대교는 지난 2022년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 ‘대교뉴이프’를 시작으로 이번 시니어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브랜드인 대교 뉴이프 플러스까지 선보이며 그룹의 신성장 동력인 시니어 사업에 힘을 싣게 됐다. 대교 뉴이프 플러스는 ‘내 삶의 플러스!’라는 슬로건으로 액티브 시니어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채널 브랜드다. 시니어 세대의 소비 관심도가 가장 높은 건강과 행복을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교 뉴이프 플러스 BI(브랜드 정체성)는 노란색과 진분홍색이 섞인 로고 형태로 제작됐다. 시니어의 일상이 점점 풍요로워지는 이미지와 긍정적인 일상을 표현했다. 이번 채널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대교 뉴이프 플러스에서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 1종, 공동제작 프로그램 1종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등 시니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4월 15일에 첫 방송되는 자체제작 프로그램 ‘당신의 건강 주치의’는 각종 질병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시니어를 위한 건강 백과사전 프로그램이다. 50대 이상 시니어에게 많이 나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20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3차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료·돌봄·주거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보조사업자, 18개 읍면동 통합지원 담당 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총 45명에 대한 필요욕구 조사 및 심화평가 등을 검토·논의 후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105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 제3차 회의부터 기존 장기요양등급 재가급여자, 노인 맞춤돌봄 중점군, 퇴원(예정)환자, 사각지대 대상자에서 장기요양등급 판정대기자 등으로 통합지원 대상이 확대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지난 2월 29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되면서 노인 의료돌봄 사업이 보편적 복지로 향하는 튼튼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시범사업 중인 천안시가 천안형 돌봄으로 좋은 모델을 제시해 노인복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복지관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강정식 공인중개사와 연계한 무료 부동산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마친 후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부동산 문제 및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신 강정식 공인중개사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노인 빈곤문제 해법을 ‘일자리 창출’에서 찾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학계․현장 등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구상안을 모색하는 한편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기업과의 협업도 강화해 나간다. 시는 어르신 민간 일자리 활성화 노력의 첫 번째 결실로 GS리테일과 어르신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걸어서 가벼운 상품을 근거리 배송하는 ‘도보배달’ 어르신 민간 일자리 1천 개가 확보될 예정이며, 시는 앞으로 기업과 함께 이 같은 어르신 민간 일자리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청에서 강철원 시 정무부시장과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배달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 우친’ 앱을 통해 생필품․식료품․화장품․조리음식 등 주문을 접수받고 상품을 도보 이동해 배달하는 업무(1건당 배달료 2~4천 원)를 하게 된다. GS리테일은 GSTHEFRESH․GS25․버거킹․올리브영 등 서울 전역 1,912개 점포의 ‘도보배달’을 위탁 운영 중으로, 1년간 130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카페인 부담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 수요 증가에 따라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 던킨 ‘디카페인 블렌드’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만든 디카페인 커피로, 던킨 에스프레소 본연의 진하고 깊은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던킨은 작년 디카페인 커피 판매 매장 기준,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 중 디카페인 커피가 약 12%를 차지하는 등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늘고 있어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하던 ‘디카페인 블렌드’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던킨은 2021년 ‘던킨 디카페인 커피’ 출시를 시작으로 던킨만의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작년 여름에는 핫브루와 콜드브루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듀얼브루잉 추출 방식으로 핫브루의 풍부한 커피 향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맛을 한 번에 담은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디카페인 캡슐 커피’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던킨은 ▲던킨 에스프레소 ▲던킨 디카페인 ▲세컨드 블렌드 등 다양한 블렌드를 운영하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8일 인천시 강화군(강화군수 권한대행 윤도영), 계양구(구청장 윤환), 강화군농협쌀 공동사업 법인(대표 김영윤)은 ‘계양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계양구 경로당 152개소에 강화섬쌀 30톤이 공급된다. 한편, 강화군은 2022년 연수구 161개소 경로당에 쌀 공급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남동구 192개소와 동구 39개소의 경로당에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화섬쌀은 풍부한 일조량을 받으며, 미생물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토양에서 해안 기후의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고 자라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거듭되는 쌀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캐나다에 강화섬쌀을 수출하고, 타 지자체 경로당에 공급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유통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의 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이번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 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기간 중 산수유마을복합센터 내 버스킹 존에서는 의성 眞늘품난타공연, 옥소리 가락장구, 비안밴드 공연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들이 가득하다. 산수유광장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드림마켓, 숲실광장에서는 화전2리 마을 부녀회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상춘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인 이번 주말부터는 22개 시군 곳곳에서 연분홍 벚꽃축제가 개막한다. 먼저,“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이번주에 막을 올린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인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KB국민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손잡고 고령층의 비대면 금융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2019년 시작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전문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239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총 110회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에는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가 활용된다.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유형 및 사례 파악하기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 고령층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KB국민은행 임직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털 금융사기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금융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날로 치밀해지는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에도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는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함께 박물관 문화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역사박물관과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향후 서로 협력하여 서울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서울역사박물관을 관광거점으로 하는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할 계획이다. 특히 두 기관은 ▴정보공유 및 여행상품 개발 ▴박물관 전시, 행사, 문화상품 등 홍보 ▴국내·외 단체 관광객 관람편의 지원한다. 앞서 한국여행업협회 임원진에게 서울역사박물관의 우수한 관람시설 및 전시 콘텐츠를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관람객은 2023년에 167만 명을 기록하며, 2022년 108만 명 대비 약 54% 늘어나, 대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실, 매년 서울을 다양한 주제로 살펴보는 기획전시, 이용객 모두에게 편리한 관람환경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지난해 서울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