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일동후디스가 성인영양식 ‘하이밀크’의 신규 라인업으로 국내 최초 식약처 기준의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양영식’을 출시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영양식은 일동후디스의 50년 생애주기 영양연구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국내최초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니어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우유 영양을 토대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밸런스를 균형 있게 배합했으며, 시니어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20종까지 함유해 5대 영양소의 밸런스를 맞췄다. 또한, 기존 하이밀크 오리지널 제품 대비 당류와 콜레스테롤 약 50% 감소했으며, 고칼슘, 식이섬유, 오메가3 등을 통해 시니어의 뼈와 장, 두뇌 건강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영양식은 시니어의 웰에이징을 위한 ‘식물성 복합물’이 첨가된 것이 특징이다. 강황, 뽕잎, 돌외잎 적포도 등 식물에서 자연 유래된 생리 활성성분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을 함유한 식물성 원료를 조합해 시니어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신체 밸런스 유지를 돕는다. 이 외에도, 소화가 편한 산양유를 함유해 유제품 섭취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청계면에 소재한 하늘별바다가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남관광재단은 매년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관광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에서는 무안 하늘별바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세 곳이 선정됐다. 무안 하늘별바다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숙박객실과 세미나실, 온수 인피티니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예체험, 농촌체험, 갯벌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지난해에는 으뜸두레 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하영미 군 관광과장은 “앞으로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해운대 클럽디오아시스가 신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관광지인 ‘우수 웰니스관광지’ 총 77선(재지정 64곳, 신규 13곳)을 공개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부산은 스파랜드 센텀시티(2017년~현재)를 포함해 총 2곳의 우수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2024년 우수웰니스 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총 6가지 테마로 구분해, 한국관광공사의 서면·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테마는 총 6가지로, 자연/숲치유(25곳) ▲뷰티/스파(18곳) ▲힐링/명상(17곳) ▲한방(7곳) ▲스테이(7곳) ▲푸드(3곳)다. 해운대 클럽디오아시스는 이번에 '뷰티/스파' 테마에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상품판촉,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클럽디오아시스는 지난해 10월 시에서 최초로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6선) 중 한 곳이며, 이외에도 행정안전부에서 승인한 부산 최초 국민보양 온천시설로서 부산의 명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어르신의 경제·사회활동 등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된 소득 보장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만의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을 공모해 4개소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안정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유망 사업장을 창업하고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취업이 잘 되는 직업교육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의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이다. 올해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선정 결과, 창업 지원형은 ▲중구시니어클럽에 4천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 5월경 대구 최초로 ‘GS드림스토어 1, 2호점’(총 2개소)를 개점해 은퇴 후 경험과 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 N번째 직장을 제공해 재사회 활동을 돕게 된다. 북구시니어클럽의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에는 6천만 원이 지원되며,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대구역 역사 내에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꾸려 국수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철도 이용 고객들의 식사 제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대구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직업 교육형은 ▲수성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7일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 경기, 개회식, 본선 경기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폐회식에 참석해 하루 동안 경기에 최선을 다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노인회 시군 지회 선수단과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42개 팀(244명), 그라운드골프 9개 팀(59명), 파크골프 24개 팀(99명), 한궁 13개 팀(132명), 바둑 15팀(29명), 장기 14팀(28명)으로 총 6개 종목에 117팀 591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제11회 전국 노인 건강 대축제’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도에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