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편의점 전성시대다. 편의점은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주류와 생활용품까지 젊은 세대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마트24, GS25, CU, 미니스톱 등 편의점업계는 각 사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있다. 푸드투데이는 CU를 찾아서 어떤먹거리 제품이 인기가 있고 특징이 뭔지 살펴봤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커피와 디저트류의 종류가 다양해지며 매출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편의점 CU의 즉석원두커피와 디저트가 대세상픔으로 자리잡았다. CU의 '감성 델라페(delaffe)'도 인기다. 이 제품은 1000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철 편의점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델라페'의 4월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32% 신장했다. CU에 따르면 특히 오피스 밀집지역의 매출이 같은 기간 동안 43.1%나 올라 평균보다 10% 이상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출시한 'CU 쇼콜라 생크림 케이크'도 출시 3개월 만에 CU 디저트 카테고리 사상 처음으로 3배 이상(210.6%)의 매출이 늘었다. 또 'CU 모찌롤'은 출시 한 달 만에 352.7% 매출이 증가하고 초코맛, 커피맛이 추가된 7월
편의점 업계 1위인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이 최근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함께 29곳에 이르는 한강 매점 가운데 2곳에 2년여 만에 다시 입성했다. 특히 CU(씨유)는 한강 공원 최고의 알짜 매장으로 평가받는 여의도 1, 2호점 가맹 계약을 따내고 지난 12일 박원순 시장과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여의나루역 부근에 자리 잡은 '제2호 독립유공자 가족 매점' 개점식을 가지면서 화려한 신고식을 마친 것. CU의 한강매점 영토 확장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독립유공자들이 독립운동에 힘쓰느라 후손들이 가난을 대물림 하고 있는데도 국가가 제대로 못 챙긴 점을 반성한다. 앞으로 독립운동가의 가족을 위해 (계약이 만료된) 매점이 나오면 추가로 수의계약을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또 박원순 시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소외받았던 독립유공자와 그 자손들에 대한 예우와 대우로 한강 매점을 이분들과 수의계약 하겠다”는 글을 올리면서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공언 한바 있다.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