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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검스님 기행> 단군 국조 어천절 대제전 참관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 주관

지난 5월4일 (음력 3월15일) 오전11시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단기 4356년 어천절 대제전이 개최됐다.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 이건봉)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종로구가 후원을 하고 남북문화교류협회, 서울국학원, 한국아동문학회, 문성전통다례원이 참여하여 ‘국조단군 대황조님께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예를 올리는 행사가 열렸다.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은 개식사에서 “ 국조 단군 왕검님은 우리의 조상이시고 선조님의 뜻을 이어 받아 홍익인간, 재세이화를 통치이념으로 대 조선국을 세우신 어른이시며, 오늘은 그 분께서 세사(世事)를 모두 잘 마치시고 승천(昇天) 하시어 선조들께서도 길상으로 분류했던 어천절을 기념하는 대제와 학술 토론을 개최하는 좋은 날입니다” 라고 했다.

 

 

현정회에서는 봄가을 두 차례 어천절 대제와 개천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우리 겨레 역사.문화를 빛낸 국조단군님과 선현, 그리고 호국 영령님의 정신도 이어 받아 기리는 제향(춘.추 봉선제)을 민.관합동으로 올리고 있다. 이 행사의 주된 목적은 국조단군님의 정신을 널리 보급하며 나라가 어려울 때 하나로 뭉쳐 국난을 극복했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바르게 계승하여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를 이루는 중심국가 역할을 기원하는 단체로서 국민 정신 순화를 위한 국민인성 교육을 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군성전은 우리 겨레의 시조되시는 단군(檀君) 할아버님을 모신 성역(聖域)이다.

 

단군을 모신 곳을 단군성전(檀君聖殿) 또는 백악전(白堊殿)이라고 부른다. 성전 안에는 정부 표준 단군영정과 국민경모단군상을 봉안하여 우리민족의 상징으로 기리고 있다.

 

서울 사직단에 위치한 단군성전(백악전)은 단기 4301년(서기 1968년) 이숙봉 여사의 희사에 힘 입어, 이정봉, 이숙봉, 이희수 삼 자매에 의해 대한민국 최초의 공공건물로 설립된 후, 사단법인 현정회(顯正會)로 이관 되었으며 단기 4306년(서기 1973년) 서울 특별시로부터 보호문화재로 인정 받았다. 그후 단기 4323년(서기1990년) 쌍용그룹 김석원 회장의 희사에 힘입어 사단법인 현정회에서 개축한 성전의 규모는 전체 대지면적 241.99평에 성전 16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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